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관저 방패막이로 체포 거부하나‥이 시각 관저 앞
2,490 14
2024.12.31 20:26
2,490 14

https://youtu.be/kXV9vhDC9yw?si=Glt_NPL7H9deYR4V



관저 앞은 하루종일 긴장감이 감돌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크고 작은 소동도 있었습니다.

낮부터 모여든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을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고, 욕설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경찰의 질서 유지선까지 밀어붙이며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체포영장이 청구되자 그제서야 변호인을 부랴부랴 선임했던 윤 대통령은 오늘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변호인단을 통해 한 시간여 만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받아들이기 어렵다, 납득하기 어렵다며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대통령 경호처도 "적법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거"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조본의 체포 영장 집행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의 관심은 경호처가 어떻게 나올지로 보입니다.

경호처가 과연 정당한 영장 집행에 관저 진입 자체를 막으며 버틸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적법한 사법 절차를 방해해 범법자라는 불명예를 안겨서는 안 된다는 내부 불만의 기류도 읽히는 만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여부는 경호처의 대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건희 기자

영상취재: 최대환 우성훈 / 영상편집: 김재석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2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303 24.12.30 80,2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5,6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81,3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96,7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14,7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9,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4,3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0,4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5,8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9,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98 기사/뉴스 尹 “계엄군, 실탄 없다” 했는데… 검찰 “5만7735발 동원” 8 22:40 513
327197 기사/뉴스 콩나물밥-콩나물라면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23 22:26 4,108
327196 기사/뉴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내일 방한…모레 한미 외교장관 회담 6 22:26 614
327195 기사/뉴스 '공짜' OTT 광고형 요금제 풀렸다…넷플릭스·티빙 '혈투' 14 22:21 2,233
327194 기사/뉴스 스웨덴서 일본 편의점 알바를?…로손의 실험 살펴보니 6 22:18 1,728
327193 기사/뉴스 대구 아파트서 불, 40분 만에 진화…63명 대피·구조(종합) 5 22:16 1,769
327192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32 22:06 3,145
327191 기사/뉴스 최근 권유리의 신년 인터뷰 중 소녀시대 언급 부분 8 21:55 3,954
327190 기사/뉴스 화마 속 310명 전원 구조…'기적' 이유 있었다 212 21:47 25,678
327189 기사/뉴스 광화문 탄핵반대집회 주최측 추산 300만 180 21:42 21,144
327188 기사/뉴스 “체포영장도 인정 안 하는데, 헌재 결정 받겠나” 섬뜩 예감 294 21:39 23,305
327187 기사/뉴스 여인형, 국정원 1차장에 "선배님, 체포조 소재파악 도와주세요" 5 21:05 1,131
327186 기사/뉴스 윤상현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영장은 사법체계 붕괴'라고 해" 20 20:59 993
327185 기사/뉴스 김용현 "부정선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노상원 도와라" 12 20:57 958
327184 기사/뉴스 "진정한 추모는 윤석열 넘어 안전사회 건설하는 것" 1 20:54 917
327183 기사/뉴스 노상원, 부정선거 자수 글 올리게 선관위 직원 협박 지시 18 20:53 1,707
327182 기사/뉴스 달려라 불꽃 소녀' 창단 130일 첫 승 "이제부턴 계속 이기고가자" 6 20:46 813
327181 기사/뉴스 민간인인 노상원이 어떻게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선관위 직원 명단을 작성하였나? 8 20:44 2,152
327180 기사/뉴스 토요일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1 20:43 2,504
327179 기사/뉴스 박근혜 닮은 윤석열 주장... 8년 전 권성동이 반박했다 20:42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