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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민주노총을 일방적으로 부르기만 했는데 민주노총이 날 불렀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진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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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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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봉 시민 동지들’이 달려와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내심 많습니다. 이런 겨울 철야농성을 결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노동조합 간부들도 연령대가 다양해서 고연령도 많으십니다. 민주노총이 많은 곳에 몸으로, 방송차로, 각종 장비들로 연대해 함께 자리를 지켜주었듯, 우리도...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