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은 "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1인, 더불어민주당 2인 추천에 합의했고, 이후 인사청문과 본회의 선출 절차가 진행된 것"이라며, "여당이 입장을 바꾼 거지 합의가 없었던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채 국회 논의 과정을 왜곡했다"며 "헌법재판관 9인 체제의 정상가동을 지연시키고 국회 선출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지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21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