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우 의장, 최 대행 헌법재판관 2명 임명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검토
29,089 396
2024.12.31 18:33
29,089 396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91435?sid=100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조재완 김경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가운데 2명을 임명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우 의장은 최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 1명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것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 간에 벌어진 권한 다툼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심판하는 절차다.

우 의장은 오는 1일 내부 회의를 한 뒤 청구 일정 등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직후 낸 입장문에서 최 권한대행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는데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2월27일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그간 진행돼 온 여야간 임명 논의 과정을 고려해 여야 간 합의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된 정계선, 조한창 후보에 대해서는 오늘 즉시 임명하되, 나머지 한 분(마은혁)은 여야의 합의가 확인되는 대로 임명하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81 24.12.30 65,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1,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6,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9,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8,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6,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1030 이슈 공수처가 관저 내에서 대치할 때 김건희는 개 산책시키고 있었다고 함 16:58 440
1451029 이슈 지인 소개팅해주려는데 남녀 밸런스 맞나요? 31 16:56 1,262
1451028 이슈 충격적인, 경찰이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할 때의 모습.gif 29 16:54 1,096
1451027 이슈 나솔사계 방송 이후 카톡으로 싸운듯한 10기 영자와 10기 정숙 4 16:51 1,850
1451026 이슈 요즘 흔하게 쓰는 '가능충', 'ㄱㄴ?', '가능충 케이크' 원래 의미.jpg 42 16:50 2,309
1451025 이슈 KBS 심의 결과로 공개된 JYP 신인 킥플립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 10 16:50 738
1451024 이슈 2024년 가장 많이 스밍된 흑인 여솔 11인 (1위 도대체 뭐임…?) 3 16:49 899
1451023 이슈 개인적으로 최근 수년간 드라마 장면중 가장 놀라웠던 장면.jpg 7 16:48 2,113
1451022 이슈 지금 현재 민주노총 막아서는 경찰들 216 16:47 10,663
1451021 이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로 외국인 호스트가 없을 나라 11 16:47 3,323
1451020 이슈 45년 전 몇시간의 행적으로 아직까지 회자되는 인물 9 16:46 2,148
1451019 이슈 2024년 손익분기점 돌파한 한국영화 11편 18 16:44 1,453
1451018 이슈 박지원의원 페이스북 28 16:44 3,214
1451017 이슈 저속노화 정희원 교수님 <서브스턴스> 후기.jpg 34 16:42 3,941
1451016 이슈 권성동 나경원이 공수처 보고 꺼지라고 난리 치는 이유 34 16:36 6,001
1451015 이슈 한국영화 사상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곡성> 나홍진 감독 신작.jpg 36 16:36 4,179
1451014 이슈 경호실장이랑 대통령이 국민들을 상대로 깝칠때 특효약 21 16:35 4,380
1451013 이슈 요즘 미국 셀럽들 샤라웃 자주 받는 여자 래퍼 9 16:35 3,045
1451012 이슈 죄송.. 우리 지금 전원 윤석열 잡으러.. / 오늘 안잡는다던데용 / 우리가 잡음. 27 16:34 5,927
1451011 이슈 오늘 아침의 이것은 이번에도 역시 민중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24 16:32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