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전례없는 '체포영장 불복' 권한쟁의…"통치권자 권한침해"
2,529 30
2024.12.31 17:58
2,529 30

'통치행위론' 내세워 체포영장 효력정지 시도…수사권 문제도 제기


https://img.theqoo.net/SEflfo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이의진 황윤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윤 대통령 측이 영장전담 판사를 상대로 한 권한쟁의심판·가처분이라는 전례 없는 불복 방안을 거론했다

윤 대통령의 수사 변호인이자 탄핵심판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영장 판사는 비상계엄에 대해 영장을 발부해 대통령의 '헌법 수호 책무 권한' 행사와 삼권분립에 따른 통치권자로서 '비상 긴급권' 행사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은 윤 대통령이 통치권자로서 행한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 행위', 즉 통치 행위이기 때문에 사법적 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논리를 전제로 한다.

그런데도 사법부가 사법적 심사의 결과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은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는 게 대통령 측 입장이다.


https://naver.me/xdp3RIhw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70 01.20 24,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8,9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5,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4,1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3,5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9,7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9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2,4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4,3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15 기사/뉴스 귀엽다는 게 푸바오에게 득이 됐을까? 12 16:09 846
330614 기사/뉴스 [속보]국회 측 "尹 '기이한 선거부정 주장' 방치 어렵다" 127 16:02 6,510
33061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 37 15:54 2,295
330612 기사/뉴스 [속보] 尹 “부정선거 의혹, 음모론 아냐...선관위 시스템 점검하려 한 것” 51 15:49 1,814
330611 기사/뉴스 [단독] 이찬혁·이새롬, 인정 없던 '열애설'→결별도 조용히 171 15:43 25,760
330610 기사/뉴스 고기 먹을 때 버섯·김치 같이 굽는 이유 있었다 20 15:41 4,696
330609 기사/뉴스 권성동 “강남경찰서 전화 건 윤상현, 의원이 그정도 할 수 있다” 161 15:37 5,328
330608 기사/뉴스 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손배소 소장 접수…언론 브리핑한다 23 15:37 1,149
330607 기사/뉴스 세뱃돈 고민되네…"5만원 적당" VS "안 주고 안 받아 1 15:37 550
330606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비상입법기구 쪽지 최상목 준 적 없다" 227 15:34 10,311
330605 기사/뉴스 권진아, 2월 김건모 '핑계' 리메이크…'엠지 더 엑스 프로젝트' 첫 주자 3 15:32 475
330604 기사/뉴스 野 5당, 윤상현 '제명촉구결의안' 제출 47 15:31 2,636
330603 기사/뉴스 최대행 "내년 정부R&D 30조원 시대…3대 게임체인저 투자확대" 28 15:30 854
330602 기사/뉴스 "버튼 누르면 콜라 대령"…트럼프 '애착템'도 백악관 돌아왔다 14 15:30 2,258
330601 기사/뉴스 "김해에 빨갱이들 많다" 국힘 소속 김해시의원 막말 파장 21 15:28 1,499
330600 기사/뉴스 티아라 전 멤버 아름, 팬 금전 편취 혐의 불구속 기소 23 15:27 2,480
330599 기사/뉴스 KBS·EBS, 정부의 TV 수신료 통합징수 법안 거부에 "유감" 16 15:24 1,421
330598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방송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거부권 181 15:22 8,500
330597 기사/뉴스 권영세 "유튜버들, 서부지법 폭력 선동 한 게 아냐…상황 알린 것" 171 15:18 8,936
330596 기사/뉴스 "여직원 포옹, 입 들이대는 실수"…연희동 구움과자 사장 사과문 발칵 233 15:08 2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