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울한 ‘오겜’ 말고…새해 방송가, 신선한 소재 로맨스·사극 드라마 봇물
2,465 5
2024.12.31 17:53
2,465 5
wcQThk

JTBC에서 방영 중인 ‘옥씨부인전’과 채널A ‘체크인 한양’, 그리고 오는 6일 공개되는 티빙 ‘원경’은 모두 사극이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옥씨부인전’은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최근 9.5%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반 옥태영이 된 노비 구덕(임지연)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돼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태종 이방원과 그의 정치적 동반자였던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그린 ‘원경’은 2022~20223년 크게 사랑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차주영의 첫 사극으로도 눈길을 끈다. 원경과 이방원의 첫 만남을 그린 ‘원경’의 프리퀄 ‘원경: 단오의 인연’도 다음 달 21일 잇달아 공개된다.


niMxaO

로맨스물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장르다. 지난해 신선한 소재의 로맨스 드라마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던 만큼 새해의 시작을 장식하는 로맨스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SBS에선 오는 3일 ‘나의 완벽한 비서’가, MBC에선 오는 10일 ‘모텔 캘리포니아’가 첫 방송된다. 남자 CEO와 여자 비서라는 흔한 구도를 완벽히 뒤집은 ‘나의 완벽한 비서’는 전복된 인물 구도뿐 아니라 한지민과 이준혁이란 새로운 로맨스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모텔 캘리포니아’는 MBC에서 방영되는 이세영의 로맨스 드라마란 점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세영은 2021년 ‘옷소매 붉은 끝동’, 2023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MBC 사극의 인기를 책임지는 히로인으로 활약했다.


Fptbmo

신선한 배경의 로맨스·오피스물도 눈에 띈다. tvN에서 4일 첫방송되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우주정거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우주인들의 일상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에선 이민호와 공효진이 처음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트리거’는 위험한 현장에서도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의 흥미진진하고도 통쾌한 이야기가 담겼다. 탐사 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 역은 김혜수가, 사회성이 부족한 낙하산 PD 한도 역은 정성일이 맡았다.

KBS2에서 최근 방영을 시작한 ‘수상한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확장시킨 작품이다.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이 하루아침에 스무살 오두리(정지소)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영화와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5/000174899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81 24.12.30 65,4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1,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6,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9,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8,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6,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947 기사/뉴스 윤석열엔 한 마디 못하는 국힘, 공수처 겁박 "체포는 월권" 16:41 206
326946 기사/뉴스 “尹 지키다 빨간줄 생길 판”…의무복무 병사들, 尹체포 막으려 ‘또’ 동원 26 16:39 1,294
326945 기사/뉴스 ‘캐나다 국적’ JK김동욱 “尹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 소신발언ing 183 16:32 5,872
326944 기사/뉴스 삼성전자서비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스마트폰 수리 지원 27 16:30 2,042
326943 기사/뉴스 '82메이저→트리플에스' 중소 신인돌의 역습…'푸른 뱀의 해' 똬리 제대로 풀었다 1 16:25 381
326942 기사/뉴스 [속보] 한미, 6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한미동맹·북한문제 협의 28 16:13 1,465
326941 기사/뉴스 [속보]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에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18 16:09 2,210
326940 기사/뉴스 尹 체포영장 집행 막은 대통령경호처 규모는? 지난해 기준, 총 인원 750명에 예산 1397억6500만원 51 16:03 2,150
326939 기사/뉴스 [단독] ‘오겜2’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여주 캐스팅…박서준과 호흡 28 16:02 3,836
326938 기사/뉴스 [KBO] Q.구창모가 올해 전역한다. A."엊그제도 같이 밥 먹었다. 몸 상태 좋다고 하는데 안 믿겠다.".gisa 24 15:57 3,403
326937 기사/뉴스 MBC 제작진, 귀촌한 고령 출연자에 "돈 많으세요?" 무례 논란 147 15:55 16,263
326936 기사/뉴스 경찰, 경호처장·차장 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내일 출석 요구 41 15:48 1,692
326935 기사/뉴스 공수처 철수에 서로 격려하는 경호처 직원들 500 15:46 33,587
326934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경호 55경비단 소속 의무 복무 병사들, 尹체포 저지 동원 30 15:34 2,936
326933 기사/뉴스 유가족 후벼 파는 악성 게시물 80여건 수사…악성 게시물 6건에 대해선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국 경찰청에 ‘전담반’ 13 15:33 980
326932 기사/뉴스 [지진정보] 01-03 15:28 경남 거창군 남쪽 14km 지역 규모2.9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Ⅴ(경남),Ⅱ(경북,부산,전남,전북) 5 15:32 1,104
326931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1차 14일, 2차 16일" 146 15:26 11,825
326930 기사/뉴스 [속보] 尹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도 미리 지정…1월 16일 22 15:24 3,119
326929 기사/뉴스 [속보] 尹탄핵심판 준비절차 종료…1월 14일 정식변론 돌입 10 15:24 2,444
326928 기사/뉴스 [속보]민주 "명백한 2차 내란…최상목 진압하라" 177 15:23 1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