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상식 없는 31일 처음"…지상파 3사 대상 없다, '애도 동참' 전면 취소 [종합]
2,268 6
2024.12.31 17:39
2,268 6
QSbtDL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24년의 마지막 날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이 전면 취소됐다. 사상초유의 지상파 연말 시상식 결방, 올해 각 방송사의 대상 수상소감을 만나볼 수 없게됐다.

지난 29일 국가적 참사가 발생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이 사고로 승객 175명 전원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국내 항공기 사고 역대 3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남겼다. 

이에 내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연예계는 영화, 방송, 가요 불문 전방위 올스톱됐고, 모든 일정을 변경하고 있다.

31일, 연말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카운트다운을 세며 한해를 마무리하던 연말 시상식은 모습을 감췄다. 방송 3사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녹화방송으로 대체했다. 

한해의 마지막 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추모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SBS는 '연예대상', KBS는 '연기대상', MBC는 '가요대제전'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SBS는 31일 생방송 및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MBC는 녹화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편성 날짜 및 시간대 등은 미정이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KBS 또한 편성을 취소하고 녹화방송으로 대체된다.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2024 KBS 연기대상' 편성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개최 이후 방송 3사가 모두 결방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된 가운데 국가적 추모 분위기에 영화, 방송, 가요계는 모든 일정을 취소 및 중단하고 있다. 스타들 또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1172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81 24.12.30 65,7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1,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6,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9,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8,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6,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949 기사/뉴스 [포토] 대통령 관저 안에서 이동하는 장갑차 32 16:52 2,311
326948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경품뽑기' 행사 벌인 애경 계열사 '빈축' 23 16:47 1,073
326947 기사/뉴스 윤석열엔 한 마디 못하는 국힘, 공수처 겁박 "체포는 월권" 2 16:41 752
326946 기사/뉴스 “尹 지키다 빨간줄 생길 판”…의무복무 병사들, 尹체포 막으려 ‘또’ 동원 149 16:39 6,647
326945 기사/뉴스 ‘캐나다 국적’ JK김동욱 “尹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 소신발언ing 339 16:32 11,487
326944 기사/뉴스 삼성전자서비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스마트폰 수리 지원 28 16:30 2,578
326943 기사/뉴스 '82메이저→트리플에스' 중소 신인돌의 역습…'푸른 뱀의 해' 똬리 제대로 풀었다 1 16:25 484
326942 기사/뉴스 [속보] 한미, 6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한미동맹·북한문제 협의 28 16:13 1,549
326941 기사/뉴스 [속보]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에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19 16:09 2,337
326940 기사/뉴스 尹 체포영장 집행 막은 대통령경호처 규모는? 지난해 기준, 총 인원 750명에 예산 1397억6500만원 52 16:03 2,240
326939 기사/뉴스 [단독] ‘오겜2’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여주 캐스팅…박서준과 호흡 28 16:02 4,016
326938 기사/뉴스 [KBO] Q.구창모가 올해 전역한다. A."엊그제도 같이 밥 먹었다. 몸 상태 좋다고 하는데 안 믿겠다.".gisa 24 15:57 3,466
326937 기사/뉴스 MBC 제작진, 귀촌한 고령 출연자에 "돈 많으세요?" 무례 논란 162 15:55 17,992
326936 기사/뉴스 경찰, 경호처장·차장 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내일 출석 요구 41 15:48 1,778
326935 기사/뉴스 공수처 철수에 서로 격려하는 경호처 직원들 514 15:46 35,063
326934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경호 55경비단 소속 의무 복무 병사들, 尹체포 저지 동원 30 15:34 2,951
326933 기사/뉴스 유가족 후벼 파는 악성 게시물 80여건 수사…악성 게시물 6건에 대해선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국 경찰청에 ‘전담반’ 13 15:33 1,001
326932 기사/뉴스 [지진정보] 01-03 15:28 경남 거창군 남쪽 14km 지역 규모2.9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Ⅴ(경남),Ⅱ(경북,부산,전남,전북) 5 15:32 1,132
326931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변론기일 1차 14일, 2차 16일" 148 15:26 11,960
326930 기사/뉴스 [속보] 尹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도 미리 지정…1월 16일 22 15:24 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