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갑자기 울던 주원을 보고 갬성 친구구나 하면서 신기해 했던 김희선.jpg
4,749 17
2024.12.31 16:39
4,749 17

TVNkO

ICjtE.jpg

사건은 드라마 앨리스 제발회때 김희선과 같이 막촬을 못해서 

그때도 집갈때 눈물났는데, 제발회때 회상하니 또 울컥해 울었던 주원으로 이야기가 시작.

 

아래는 김희선 종방 인터뷰

 

후배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특히 주원은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과의 마지막 촬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릴 정도. 

 

당시 주원의 모습을 회상한 김희선은 "처음에는 '울 정돈가?' 싶을 정도였다. 

 

진짜 죽은 것도 아니고 우리야 매일 다시 만나고, 심지어 주원이는 저희 집 바로 앞 미용실을 다닌다

미용실과 저희 집이 한 5m도 안 된다. 매일 볼 수 있는데 울어서 '이 친구가 참 갬성(감성) 친구구나' 싶었다. 

 

마지막 촬영에서 TMI지만, 그 친구와 마지막 촬영을 다 못했는지 설명을 하자면, 마지막 신이었다. 

'앨리스'의 한 신을 남겨두고 촬영을 하는데 제가 선영이인데 선영이가 계단을 막 올라가서 뛰어가서 사라지면, 

진경이가 찾아오는 신이었다. 그 신이 벌써 A4로 다섯 장 된다. 찍는 시간과 리허설까지 하면 열 시간 분량의 한 신이었다. 

 

저 사라지고 진겸이가 따라오면 총을 들이대고 그런 장면이었다. 총 트레인 장면이었는데 제가 사라지고 멱살을 잡히는 거라서, 제가 사라진 후 상황이 꽤 길었다. 저는 사라진 뒤에 차를 탔는데 폭우가 그 뒤로 2주 내내 폭우가 쏟아지는 거다. 

 

같은 신인데 제가 사라지고 나서 그 신이 많은데 폭우가 쏟아져서 2주간 촬영이 지연돼서 제가 미안해서 제가 울어야 하는 상황인데, 제가 주원이한테 왜 울었는지 먼저 물어보겠다"고 농담한 뒤 

 

"그만큼 마지막 촬영에서 같이 꽃바구니를 받아야 했는데 못 받아서 그렇거나 제가 먼저 끝나서 억울해서 그럴 수도 있다. 

 

주원이에게 왜 울었는지 다시 물어보겠다. 마음이 여린 아이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더불어 주원이 뭐 좋은거 있을때마다, 김희선도 다 챙겨줬다고함.

간식도 챙겨오고, 새싹보리 유행할때에는 항상 김희선 것도 같이 타주고 김희선이 목아프다고 이야기하니까 목베개사오고

추워하면 자기 옷으로 덮어주고 김희선과 같이 촬영 있는 날에는 항상 너무 예뻐요~, 여신님 하면서 기분 좋게 해줬다고함.

 

ooWht

전설의 면회짤..

 

ZIley

누가보면 뭐 잘못해서 눈물의 심경고백 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리고 후에 나온 예능에서는 당당하게 거짓말

주변 사람들 이 이야기듣자마자 ? 시전함ㅋㅋㅋㅋ

 

icouT

탁구 상받는데 울던 마준이짤..JPG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61 01.05 17,0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6,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4,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1,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5,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870 이슈 탁현민이 올린 "노무현 AI with 김어준의 만남, 노무현의 당부" 09:29 137
2598869 기사/뉴스 "요거트·토핑 당 제로" 빙그레, '요플레 제로 초코링' 출시 3 09:28 123
2598868 기사/뉴스 "아프지만, 그래도"…임영웅, 노래라는 위로 4 09:28 99
2598867 이슈 ‘알쓸범잡’ 박지선 “범죄자들 공통점? 폭력성 아닌 정당화와 거짓말” (2021.07.05. ) 1 09:28 70
2598866 이슈 네이버 현대카드 발급 종료 예정 6 09:28 495
2598865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측, 공수처 영장집행 이첩에 “공사 하청주냐” 15 09:28 435
2598864 기사/뉴스 연봉 1억 '킹산직' 떴다…현대차 채용 공고에 '후끈' 09:27 236
2598863 이슈 [여론조사 꽃] 대선 후보 지지자 전 연령에서 이재명이 우세이나 20대 남성만 홍준표 우세 17 09:27 464
2598862 이슈 조선시대식 아세이! 뫄뫄! 유세이! 솨솨! 09:27 128
2598861 기사/뉴스 [속보]與, 정부와 ‘경제 안정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8일 개최 9 09:26 245
2598860 이슈 응원봉은 이미 공고히 2030여성의 상징으로 됐단다. 36 09:26 937
2598859 기사/뉴스 1975년 출시 ‘농심라면’, 50년만에 다시 나온다 1 09:26 343
2598858 이슈 오?! 국힘 나경원의원도 관저에서 찍힘 37 09:24 2,671
2598857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국민의힘, '검사 출신'들이 더 망친다 2 09:24 349
2598856 기사/뉴스 [단독]같은 고시원 거주하던 20대 여성 살해한 남성 체포 26 09:22 1,852
2598855 이슈 "아니, 공수처는 자기들은 어제는 폭설이라 못하고, 오늘은 도로 결빙이라 못한다면서, 경찰 보고는 겨우 몇시간 남은 이시점에 야 오늘안에 잡아와 이게 말이 됩니까?" 22 09:21 2,080
2598854 기사/뉴스 경찰 내부에서는 “우리가 들러리도 아니고 체포만 해오라는 식으로 요구를 해와 당황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6 09:16 5,769
2598853 이슈 삼성 vs 애플, 올해 ‘슬림폰’ 경쟁 돌입···가격은 기존 모델 수준 (갤럭시 S25 슬림 vs 아이폰 17 에어) 3 09:14 892
2598852 이슈 야는 코가 쵹쵹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거라고 하심 21 09:11 4,562
2598851 이슈 박지원 페이스북 50 09:11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