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갑자기 울던 주원을 보고 갬성 친구구나 하면서 신기해 했던 김희선.jpg
4,754 17
2024.12.31 16:39
4,754 17

TVNkO

ICjtE.jpg

사건은 드라마 앨리스 제발회때 김희선과 같이 막촬을 못해서 

그때도 집갈때 눈물났는데, 제발회때 회상하니 또 울컥해 울었던 주원으로 이야기가 시작.

 

아래는 김희선 종방 인터뷰

 

후배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특히 주원은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과의 마지막 촬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릴 정도. 

 

당시 주원의 모습을 회상한 김희선은 "처음에는 '울 정돈가?' 싶을 정도였다. 

 

진짜 죽은 것도 아니고 우리야 매일 다시 만나고, 심지어 주원이는 저희 집 바로 앞 미용실을 다닌다

미용실과 저희 집이 한 5m도 안 된다. 매일 볼 수 있는데 울어서 '이 친구가 참 갬성(감성) 친구구나' 싶었다. 

 

마지막 촬영에서 TMI지만, 그 친구와 마지막 촬영을 다 못했는지 설명을 하자면, 마지막 신이었다. 

'앨리스'의 한 신을 남겨두고 촬영을 하는데 제가 선영이인데 선영이가 계단을 막 올라가서 뛰어가서 사라지면, 

진경이가 찾아오는 신이었다. 그 신이 벌써 A4로 다섯 장 된다. 찍는 시간과 리허설까지 하면 열 시간 분량의 한 신이었다. 

 

저 사라지고 진겸이가 따라오면 총을 들이대고 그런 장면이었다. 총 트레인 장면이었는데 제가 사라지고 멱살을 잡히는 거라서, 제가 사라진 후 상황이 꽤 길었다. 저는 사라진 뒤에 차를 탔는데 폭우가 그 뒤로 2주 내내 폭우가 쏟아지는 거다. 

 

같은 신인데 제가 사라지고 나서 그 신이 많은데 폭우가 쏟아져서 2주간 촬영이 지연돼서 제가 미안해서 제가 울어야 하는 상황인데, 제가 주원이한테 왜 울었는지 먼저 물어보겠다"고 농담한 뒤 

 

"그만큼 마지막 촬영에서 같이 꽃바구니를 받아야 했는데 못 받아서 그렇거나 제가 먼저 끝나서 억울해서 그럴 수도 있다. 

 

주원이에게 왜 울었는지 다시 물어보겠다. 마음이 여린 아이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더불어 주원이 뭐 좋은거 있을때마다, 김희선도 다 챙겨줬다고함.

간식도 챙겨오고, 새싹보리 유행할때에는 항상 김희선 것도 같이 타주고 김희선이 목아프다고 이야기하니까 목베개사오고

추워하면 자기 옷으로 덮어주고 김희선과 같이 촬영 있는 날에는 항상 너무 예뻐요~, 여신님 하면서 기분 좋게 해줬다고함.

 

ooWht

전설의 면회짤..

 

ZIley

누가보면 뭐 잘못해서 눈물의 심경고백 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리고 후에 나온 예능에서는 당당하게 거짓말

주변 사람들 이 이야기듣자마자 ? 시전함ㅋㅋㅋㅋ

 

icouT

탁구 상받는데 울던 마준이짤..JPG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97 01.05 32,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3,3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0,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9,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3,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3,5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1731 이슈 [단독] 윤 대통령 헌재 출석 안 한다…"내란죄 철회 정리될 때까지" 2 17:01 128
1451730 이슈 2025년 설 명절대책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7:00 56
1451729 이슈 바다생물의 구조, 치료를 돕고 있는 아쿠아리움 (feat.부산) 2 16:59 275
1451728 이슈 데뷔후 처음으로 갈발 공개한 보넥도 태산.jpg 16:57 269
1451727 이슈 플레이브 상하이로맨스 ₊˚⊹ 챌린지 16:57 171
1451726 이슈 그시절 펜띠 만드는 라이즈 8 16:56 529
1451725 이슈 이시각 한남동 48 16:52 4,397
1451724 이슈 2000년대 중반 유행한 허벅지 운동.jpg 39 16:48 4,432
1451723 이슈 아는 사람만 아는 데이식스 숨겨진 개명곡 2개.ytb 29 16:46 1,451
1451722 이슈 교과서에서는 절대 안 가르쳐주는 IMF 사태의 시발점 31 16:44 3,165
1451721 이슈 2014~2024 연도별 음원 매출이 가장 높은 걸그룹 12 16:44 886
1451720 이슈 지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16:44 1,117
1451719 이슈 이태원 참사 26개월만에…피해자 지원 본격 추진 14 16:40 1,146
1451718 이슈 @다음중 가장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운동을 고르시오 @:동덕여대 시위 27 16:40 1,461
1451717 이슈 최근 10년간 연도별 단일 앨범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걸그룹 5 16:38 808
1451716 이슈 차준환 탑텐 SS 화보...jpg 31 16:37 2,596
1451715 이슈 오타쿠들한테 화제되고 있는 신작 애니 '와… 연출 작화 진짜 이갈고나왔다는게 보일정도로 놀랍다 경이로움…'.twt 19 16:33 2,094
1451714 이슈 많이 추울 것 같은 목요일 오전 날씨 19 16:33 3,751
1451713 이슈 보넥도 막내 운학이 이번 신곡 <오늘만 I LOVE YOU> 에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부분 7 16:29 746
1451712 이슈 논란중인 부천북‘고등학교 축제’ 나락퀴즈쇼 코너 중에 나온 질문, ‘선생님’ 반응 수준 55 16:28 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