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이 12.3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31일 오전, 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전종덕, 정혜경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윤종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다. 그 권력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신중히 행사되어야 하지만, 내란 수괴 윤석열은 12월 3일 국민께 위임 받은 권력으로 헌법과 법률을 유린했다"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있어야 할 곳은 관저의 따뜻한 아랫목이 아니라 차디찬 감방이다"라고 말했다.
유성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130?sid=100
https://youtu.be/XCtNl1nkul0?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