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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걸그룹' 코스모시, 오늘(31일) 데뷔…멤버 전원 일본인

무명의 더쿠 | 12-31 | 조회 수 34345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코스모시(cosmosy)가 오늘(31일) '6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31일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측은 "코스모시의 데뷔 싱글 'zigy=zigy(지기지기)'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을 담당했던 크루들이 시너지를 더했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는 개성과 정체성을 그려냈으며, 이 세계와 신세계 속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데뷔곡 '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무드를 결합한 K팝 댄스곡이다.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가사로 풀어냈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로 완성된 가사는 더 많은 팬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곡 안무는 YGX 출신 안무가 Mood Dok(무드독)이 참여해 몽환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에이메이(a'mei),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으로 이뤄진 전원 일본인 그룹 코스모시는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을 뜻하는 'COSMOS of Youth(코스모스 오브 유스)'를 뜻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3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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