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항공기가 1차 착륙을 시도하는 모습. 기수 부분 랜딩 기어가 정상적으로 내려와 있는 걸로 추정된다. 목격자는 "뒷바퀴도 모두 내려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목포 MBC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 중으로 하나로 뽑히는 랜딩기어 작동 여부와 관련해서 새로운 목격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무안국제항공 근처에서 낚시를 하다 사고 비행기를 목격했다는 50대 목격자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1차 착륙을 시도할 때 모든 바퀴가 정상적으로 내려온 것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격자는 자신이 목격한 모습이 "비행기가 옆에서 보이는 장면이었다"며 "뒷바퀴까지 모두 내려온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하고 충돌하고 '빠방'하는 소리까지 들었고 눈으로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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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