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관위 군 투입 정성우, 내달 2일 장군 진급…추미애 “즉시 중단하라”
22,971 339
2024.12.31 11:53
22,971 339

iXndGK

12·3 내란사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투입한 의혹을 받는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이 다음달 2일 장군(준장)으로 진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선관위 장악의 핵심 피의자인 방첩사 정성우 1처장이 이틀 후면 장군으로 진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4년 후반기 장군 인사’ 명단에 정성우 1처장도 준장급 진급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후 발생한 내란 사태의 핵심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2일 진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쪽은 ‘내부 징계나 형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어서 진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 의원은 “내란 관련자가 당당하게 장군으로 승진하게 된다면 군심은 매우 흔들릴 것이고 어떤 국민도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즉각적으로 중단할 수 있도록 특위 위원장(안규백)도 합당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정성우 1처장은 부하 직원에게 비상계엄 선포 이후 선관위 서버에 대한 임무를 부여하며 ‘중요 임무는 검찰과 국정원이 할 것이니 그들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선관위로 출동한 부하들에게 민간 쪽 전문가들이 이미징 등 조치를 하게 될 예정이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직접 서버를 뜯어와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4316?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3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35 01.15 75,2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6,4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37,1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97,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70,8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56,0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07,2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9 20.05.17 5,417,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4,0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9,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95893 기사/뉴스 "임신 못 하게 해줄게"…또래 성폭행 모자라 생중계한 10대 중형 276 15:47 22,612
95892 기사/뉴스 이장우 "'돼륙이' 별명 알지만..일부러 살 안 뺐다" 176 15:37 23,703
95891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지지율 52%…비결은 '영남권 거주자'만 여론조사 + 유선전화 20% 238 14:33 18,817
95890 기사/뉴스 공수처 사활 걸린 '尹 구속'…조직 명운 걸고 총력전 172 11:33 10,106
95889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계엄 정당성 직접 설명…명예회복 위해 출석결심" 335 11:16 17,995
95888 기사/뉴스 신평 “윤 대통령 지지율, 50%선 놀라운 현상...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 252 11:11 20,612
95887 기사/뉴스 [속보] 尹측 "윤대통령, 오후 2시 구속영장심사 출석" 140 10:56 14,632
95886 기사/뉴스 [속보] 경찰, 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 190 10:31 17,953
95885 기사/뉴스 시중은행장 만나는 이재명…여 "벌써 대통령 됐나" 부글 411 10:27 29,525
95884 기사/뉴스 JK김동욱,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고발에 “표현의 자유 억압” 308 10:26 20,159
95883 기사/뉴스 '몸무게 세 자리' 이장우 "드라마 섭외 끊겨..'흑백요리사' 제안 받아"[나혼산] 409 08:27 65,292
95882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오늘 오전 10시 직접출석 여부 발표 242 07:37 26,161
95881 기사/뉴스 "65년 뒤 기후위기 피해로 인류 절반 사망" 극단 전망 나와 370 00:46 49,371
95880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崔대행, 野일방처리 특검법 즉각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287 01.17 20,759
95879 기사/뉴스 [속보] '외환' 뺀 野 '내란특검'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07 01.17 22,282
95878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최 대행 특검법 수정안 거부할 명분 없어…즉각 공표해야" 99 01.17 11,353
95877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특검법 수정…"수사 대상·특검 기간 축소 등 국민의힘 안 수용" 267 01.17 18,555
95876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특검법, 주고받기식 흥정할 수 없다"…결렬 선언 135 01.17 13,258
95875 기사/뉴스 홍준표 시장은 "나를 대구시장 자격으로 초청을 했겠나. 미국이 어떤 나라인데 대구시장이 눈에 보이겠나”라면서 “한국 상황이 워낙 엄중하니까 그 상황도 들어보고, 앞으로의 전개 방향도 자기들의 정책에 부합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나를)초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외 입장권) 229 01.17 27,675
95874 기사/뉴스 운동복 대신 양복 차림 그대로…윤, 사흘째 '구치소 칩거' 214 01.17 25,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