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극우 유튜버' 인재개발원장 면직‥한덕수, 탄핵 소추 전 '수용'
5,018 36
2024.12.31 11:30
5,018 36
유튜버 출신으로 임명 당시부터 이른바 '극우 편향' 비판을 받아 온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지난 27일 자로 차관급인 김채환 원장에 대한 사의를 수용하고 면직 조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임명한 김채환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인재개발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를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두둔하는 등 편향된 발언을 쏟아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김 원장은 면직 이후 다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내란 혐의를 옹호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월 27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한덕수 총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날로, 한 총리는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전 인사권을 행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헌법재판관 임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지성(js@mbc.co.kr)

https://naver.me/GCvfZSR6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89 24.12.30 64,5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0,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2,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4,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5,0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7,4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2,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7,7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0,1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0799 이슈 [겸공] 군 경호부대 전원 체포 29 09:30 1,401
1450798 이슈 (속보) 경호처, 관저 내부에 차량으로 2차 저지선 구축 15 09:30 865
1450797 이슈 공수처vs대통령경호처 대치 관련 현재상황 요약 4 09:30 1,196
1450796 이슈 트젠들이 트젠을 반대하는 여성들에게 하는 짓 2 09:30 269
1450795 이슈 4·5세대 공존 2025 가요계…걸그룹 세대교체 변화 맞을까 [IS포커스] 3 09:27 407
1450794 이슈 [속보] 권성동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자제해달라" 127 09:26 2,624
1450793 이슈 [공식] 유연석,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직접 부른다 'Say My Name' 4 09:24 217
1450792 이슈 K리그 홈그로운 1호 사무엘 FC서울 콜업 2 09:23 472
1450791 이슈 오늘 2찍인 아빠랑 나랑 불꽃싸움함.ktalk 54 09:23 4,160
1450790 이슈 돌아가는 꼬라지보니 1997년 이후 최초로 사형 집행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 152 09:21 7,860
1450789 이슈 샤이니 키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기부.jpg 27 09:20 1,657
1450788 이슈 실시간 공수처 조사관들 2차 퀘스트 해결.gif 120 09:19 14,000
1450787 이슈 尹체포 협조 요청에…정진석 비서실장 "경호처 지휘·감독 권한 없다" 19 09:17 2,112
1450786 이슈 [속보]경찰-경호처 직원, 관저 내부에서 몸싸움하는 듯 37 09:17 3,711
1450785 이슈 현재 장갑차까지 끌고 와서 막는 중 ㄷㄷ 229 09:16 22,793
1450784 이슈 [관저] 몸싸움 중 끌려가는 선글라스남.jpg 33 09:13 8,804
1450783 이슈 경호처가 몸싸움으로 막는 거 이제서야 보임.gif 14 09:11 7,854
1450782 이슈 @@: 개웃겨 저 검은마스크 쓴 여자 스텝아니고 빠순이래 .. 128 09:10 19,153
1450781 이슈 어느덧 매출 순위가 꽤 많이 내려온 과거 불굴의 국내 1위 백화점, 롯데 본점 13 09:09 1,820
1450780 이슈 [속보] 체포영장 집행 인원 150명 중 80명 관내 진입 43 09:08 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