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광교박물관, 기획전 개최
1,444 8
2024.12.31 10:49
1,444 8

WBonJo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광교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내년 1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반제국주의 기사를 기고한 혐의로 옥고를 치른 유병기(1895~미상), 일제의 수탈로 고통받던 소작농을 돕기 위해 농민조합 활동을 했던 장주문(1906~미상), 세 번의 옥고에도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던 차계영(1913~1946), 노동자와 함께 독립운동에 나선 수원의 두 여성 최경창(1918~미상)과 홍종례(1919~미상)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수원은 3·1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일어났던 곳으로 종교인, 농민, 상인, 학생,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학생들과 사회지도층들은 각종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해 식민 지배체제에 끝까지 항거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애국지사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아직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많이 있다.

수원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원 기생조합 대표로 만세운동을 했던 기생 김향화(1897~미상), 학생으로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선경(1902~1921)을 발굴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898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67 24.12.30 62,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0,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3,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4,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5,0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7,4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2,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7,7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0,1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5960 이슈 [속보]최상목: 법과 원칙에 따라 관계기관이 잘 처리 바라 2 09:57 211
2595959 이슈 어떤 총각이 이웃 처녀를 짝사랑해 상사병에 걸려 죽을 지경이 됐다, 처녀가 결혼해줘야 하느냐 09:57 233
2595958 이슈 [속보] 경찰,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휴대폰, 태블릿 107대 확보” 5 09:56 535
259595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경찰,윤 대톻령 관저 진입 36 09:55 2,099
2595956 기사/뉴스 [겸공] 경찰-경호처 직원, 관저 내부에서 멱살 잡고 치고 박는 중 8 09:55 1,811
2595955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관저 군부대 저지 뚫고 '최근접' 경호처와 대치 18 09:55 1,410
2595954 유머 서른된 덬들에게 딱인 짤...jpg 8 09:54 1,897
2595953 기사/뉴스 尹 체포영장 집행에 관저 앞 지지자 '격앙'.."목숨 걸고 지켜라! 40 09:54 1,429
2595952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공수처,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자제하라…국민과 싸우려 들면 안 돼" 252 09:52 4,866
259595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돈보다 생명…항공참사 특별법 신속 재정할것" 34 09:51 1,528
2595950 이슈 [속보]수습당국 "금일 비행기 꼬리 기중기로 들어 올릴 예정" 2 09:51 1,104
2595949 이슈 미쳤다... 숨도 못쉬고 한번에 다 읽음 24 09:51 4,650
2595948 기사/뉴스 육군 수방사 55경비대 공수처와 대치 중 20 09:50 3,160
2595947 이슈 MBC 실시간 헬기 띄움 ㄷㄷ.gif 112 09:50 15,022
2595946 기사/뉴스 강재준·이은형 부부, 제주항공 참사에 1000만 원 기부 5 09:49 1,188
2595945 기사/뉴스 (속보) 합참 "대치 부대는 경호처가 동제하는 경호부대" 27 09:48 2,667
2595944 이슈 경찰 특수단 "관저 철문 넘어 경사로 안쪽까지 진입" 26 09:47 2,580
2595943 이슈 30분 전 상황 중간에 막던 버스 빈틈 뚫어 경찰 추가 인력 급히 채증하며 뛰어감 2 09:47 2,996
2595942 이슈 합참도 인정함 ㄹㅇ 내전임 22 09:47 6,601
2595941 이슈 [속보] 공수처, 영장 집행 못하고 군부대와 대치…경호처 대신 관저 내 경비단 동원 추정 34 09:45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