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도 尹 체포·수색 영장 발부 긴급 타전…"현직 대통령 최초"
1,867 3
2024.12.31 10:07
1,867 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관련 뉴스를 긴급 타전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수사관들을 인용해 “한국 법원이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탄핵된 윤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블루버그는 윤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조사를 받으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한국 법원이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결정으로 탄핵을 받고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려에 대한 구속영장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공수처에 세 차례에 걸쳐 출두를 요청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모두 불응해 전날 오전 0시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법원도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공영방송 NKH도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전하며 “합동조사본부가 향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610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312 24.12.30 85,8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7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3,7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05,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1,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5,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15,6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9,2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4,0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7,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83 기사/뉴스 [속보] 서울 서부지법, 윤 대통령 측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 기각 19 14:44 837
327182 기사/뉴스 마녀공장,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경영권 매각…1900억원 규모 2 14:33 953
327181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경호처 경호본부장도 추가 입건 35 14:30 2,578
327180 기사/뉴스 원희룡 "대통령 마음에 안 든다고 불법 체포…용인 불가" 65 14:25 1,981
327179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국힘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 진정서 제출 35 14:22 893
327178 기사/뉴스 오늘 집행하나” 뛰어가 질문했지만…오동운 공수처장 출근길 38 14:15 2,261
327177 기사/뉴스 [단독]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에 이의신청 냈지만 '기각' 176 14:11 14,343
327176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기한 만료 하루 전…공수처, 재집행 여부 '고심' 73 13:54 1,583
327175 기사/뉴스 mbc, jtbc 메인뉴스 시청자수 근황 36 13:54 5,013
327174 기사/뉴스 [KBL] '악재' 오재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이탈…"원래 염증 있었던 부위에 충격받아" 2 13:48 674
327173 기사/뉴스 "'내란죄→내란행위'로, 별 차이 없다"…이성윤 의원 '탄핵소추서 요지' 공개 4 13:42 1,275
327172 기사/뉴스 한남동 관저 앞 2박 3일 밤샘하며 '윤석열 체포 촉구' 중인 '성자가 된 시민들'…'공수처 공수거' 247 13:39 15,356
327171 기사/뉴스 [속보] 尹측 "공수처장·경찰 등 체포영장 집행 관여 150여명 고발" 33 13:34 1,615
327170 기사/뉴스 "지금의 권성동이 8년 전 권성동 저격했다…대국민 사기도 이정도면 내란급" 4 13:27 1,453
327169 기사/뉴스 경찰 : 경호처에서 살수차 요청하더라 130 13:21 17,277
327168 기사/뉴스 [단독] 與 원외위원장들, ‘민주당·공수처 규탄’ 광화문 집회 열기로 15 13:19 1,162
327167 기사/뉴스 또 가짜뉴스, 민주노총 집회 폭행으로 경찰 혼수상태? 경찰 “전혀 아냐” 13 13:16 1,112
327166 기사/뉴스 [단독]경찰, 尹 체포 저지 경찰부대장 전수조사...경호처 전방위 압박 16 13:10 1,981
327165 기사/뉴스 “거부하면 되는 거였구나“… 尹 체포 불발에 ‘억울한 박근혜’ 밈 떴다 17 13:06 3,896
327164 기사/뉴스 경호처 "박종준 처장, 발포 명령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어" 152 13:00 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