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도 尹 체포·수색 영장 발부 긴급 타전…"현직 대통령 최초"
2,403 3
2024.12.31 10:07
2,403 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관련 뉴스를 긴급 타전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수사관들을 인용해 “한국 법원이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탄핵된 윤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블루버그는 윤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조사를 받으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한국 법원이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결정으로 탄핵을 받고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려에 대한 구속영장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공수처에 세 차례에 걸쳐 출두를 요청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모두 불응해 전날 오전 0시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법원도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공영방송 NKH도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전하며 “합동조사본부가 향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610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28 01.15 73,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6,4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35,4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94,1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70,8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52,7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07,2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9 20.05.17 5,417,2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3,4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7,6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853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탄 호송차, 서부지법 도착…곧 구속심사 시작 5 13:55 1,061
329852 기사/뉴스 윤 대통령 지지자 호송행렬에 난입 11 13:54 3,309
329851 기사/뉴스 이재명 대표, 유가족과 제주항공 사고 현장 방문 17 13:51 2,194
329850 기사/뉴스 송가인, 심수봉 선물 '눈물이 난다' 티저…색다른 클래식 무드 1 13:51 343
329849 기사/뉴스 16기 영자, 미스터 배 ‘모든 돈 0원’ 고백에 한숨 “어떻게 무일푼으로..”(‘나솔사계’) 16 13:49 2,028
329848 기사/뉴스 유가족 대표 위로하는 이재명 대표 22 13:38 3,289
329847 기사/뉴스 윤석열 호송차 타고 출발 40 13:27 6,141
329846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구속심사 출석 위해 서울구치소 출발 8 13:27 2,069
329845 기사/뉴스 미야오, '캐치미야오' 시즌1 막바지에 다다르다 13:11 387
329844 기사/뉴스 ‘청하 여동생’ 밴디트 출신 승은, 은퇴 NO..라붐 유정과 한솥밥 [공식] 12 13:09 1,732
329843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서울구치소 오후 1시 전후 출발 예상 14 12:42 2,194
329842 기사/뉴스 이주호, '딸 공동저자' 아빠 찬스 논란에 "교수 대 교수로 한 것" 41 12:38 3,929
329841 기사/뉴스 [단독] GLG 허용석 대표 "브브걸·하이키 시너지 기대…성공 자신감" (인터뷰③) 6 12:24 683
329840 기사/뉴스 노인들, 왜 돈 안 쓰고 묵힌 채 세상 떠날까 22 12:16 4,577
329839 기사/뉴스 "유찰 또 유찰"..팔리지 않는 최고급 물김 폐기까지 26 12:04 4,528
329838 기사/뉴스 이재명 대표의 위로 받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46 11:47 5,084
329837 기사/뉴스 브브걸, 용형과 절연 안 했다…"생일 때 밥 먹자고 연락 왔다" [인터뷰③] 1 11:42 1,048
329836 기사/뉴스 너도나도 “초청받았어”…트럼프 취임식 참석의 진짜 의미 [이런뉴스] 17 11:42 3,534
329835 기사/뉴스 [단독] 지드래곤X김태호 PD '굿데이', 디즈니+ 간다 10 11:35 2,461
329834 기사/뉴스 공수처 사활 걸린 '尹 구속'…조직 명운 걸고 총력전 156 11:33 7,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