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퇴임 임박' 바이든, 우크라에 3조 7천억 원 추가 군사지원
2,471 5
2024.12.31 06:33
2,471 5

퇴임을 20여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5억 달러, 한국 돈 3조 6천825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백악관 성명을 통해 "내 남은 임기에 미국은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통령 사용 권한을 통해 미군이 보유 중인 비축분 무기 지원과 우크라이나 안보지원 이니셔티브에 따른 12억 2천만 달러가 포함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장에서 계속해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즉각적인 역량이 우크라이나에 유입되고 방공, 포병 등 다른 중요한 무기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제공 받을 것"이라고 이번 지원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행정부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확대하도록 지시했다"라며 "여기에는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구형 무기를 지원해 전장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미국의 방위 산업 기지를 현대화해 새 무기로 보충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국방부가 겨울로 접어드는 우크라이나를 강화해줄 수십 만 발의 포탄, 수천 발의 로켓, 수백 대의 장갑차를 전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번 지원은 다음 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코앞에 두고 이뤄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처럼 임기 막판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책을 쏟아낸 것은 우크라이나 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크게 때문입니다.



공윤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03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86 24.12.30 61,5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98,2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49,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69,9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76,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6,3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89,7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5,8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19,2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38,2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5789 이슈 옛날에는 을사오적이었는데 지금은 을사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 3 02:06 180
2595788 이슈 선 긋는 그 정당 1 02:05 217
2595787 이슈 x실시간 대한민국 트렌드 3 02:04 683
2595786 유머 영국 스톤헨지 02:00 415
2595785 유머 힘들 땐 툭툭 털고 일어나요 2 01:57 606
2595784 이슈 공영방송이 저 따위구나 16 01:48 1,962
2595783 이슈 [단독] '메이데이' 직후 추력 잃었나…사고 직전 영상 보니 / SBS 8뉴스 (다른각도영상) 8 01:48 1,320
2595782 유머 특이점이 온 웨딩네일 5 01:46 1,912
2595781 이슈 2024년 신작 애니 본 오타쿠들이 애니방 들렀다 가야 하는 이유.jpg 01:46 446
2595780 유머 열린 교회 닫힘 2 01:42 1,388
2595779 이슈 "남친에게 집을 알려준다 = 불시에 찾아와도 된다" 32 01:39 2,926
2595778 이슈 트젠들이 여성 인권을 어떻게 박살내는지 잘 보여주는 `미시간 여성 뮤직 페스티벌` 57 01:39 1,888
2595777 이슈 이게 투신이래 14 01:39 2,263
2595776 이슈 택시기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승객의 정체.jpg 55 01:31 5,028
2595775 유머 우리 강아지도 이 기분을 느꼈으면.. 17 01:30 2,083
2595774 유머 부모님의 선견지명 01:27 1,065
2595773 기사/뉴스 무안공항 7년 조종사 "콘크리트 둔덕 있는지 몰라, 흙더미인줄" 12 01:27 2,225
2595772 이슈 쓰다듬을 때마다 정직하게 흔들리는 꼬리 9 01:26 1,558
2595771 이슈 친구가 나 시한부인데 널 좋아했어하면... 88 01:25 5,177
2595770 이슈 추억의 일드 101번째 프로포즈.jpg 1 01:2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