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25전쟁·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18만5000명에 새 제복
3,688 20
2024.12.30 22:45
3,688 20

보훈부, 증정 사업 성공적 마무리 
예우 강화·감사와 존경 확산 기여

6·25 참전유공자 제복(왼쪽),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제복. 보훈부 제공
6·25 참전유공자 제복(왼쪽),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제복. 보훈부 제공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된 ‘참전유공자 제복 증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올해 베트남전쟁 참전 6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3만6000명,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 14만9000명 등 18만5000명에게 겉옷·바지·넥타이 등 새로운 제복을 증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전유공자 제복 증정 사업은 지난해부터 보훈부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1년 6·25 참전용사들에게 ‘멋진 제복을 만들어 달라’는 부산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손편지를 시작으로, 2022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제복의 영웅들’ 대국민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제복을 받은 참전유공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보훈부가 지난달 1~22일 제복 수령 참전유공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제복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89.5%,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감사와 존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응답이 90%에 달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들도 자택에서 편안하게 제복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한 이번 사업이 국민의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국민이 일상에서 제복 입은 영웅을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41231/2/ATCE_CTGR_0010010000/view.do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55 24.12.30 56,1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95,1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46,3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68,9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71,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4,4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87,4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2,9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1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37,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5633 이슈 회전하기 전까지, 고양이는 살아 있는 동시에 죽은 상태입니다 21:09 94
2595632 유머 촛불집회 보수가 궁금한 김흥국 21:09 105
2595631 기사/뉴스 천하람 "尹, 극우 유튜브 심취..잘 때도 ASMR처럼 유튜브 틀고 취침" 4 21:08 390
2595630 이슈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 중 해외에서 가장 호평받는 영화들 9 21:06 583
2595629 이슈 길거리 불법촬영범 잡는 유튜버 감빵인도자 근황.... 41 21:03 2,922
259562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9 21:03 1,653
2595627 유머 오빠같은 남자 만나고싶은 여동생과 오빠 생카 도는 여동생(세븐틴) 5 21:03 941
2595626 유머 아쿠아리움 물고기들은 억지로 잡아온 거야? 3 21:03 1,232
2595625 유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인터넷 논쟁 60 21:02 1,646
2595624 정보 내일 오늘보다 춥겠고 이번 주말 이후 폭설이 내린뒤 다음주 중반 영하 10도의 매서운 한파 찾아올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5 21:01 943
2595623 이슈 🐼 아야! 하나도 안아프지렁~ 6 21:00 1,092
2595622 이슈 프랑스,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15시간 노동 의무 부과 25 21:00 2,651
2595621 이슈 "경호처 직원들 심리적 고통 커…尹 정말 구질구질" 28 20:57 3,454
2595620 유머 최근에 마카롱 가격이 오른 이유 jpg. 22 20:55 5,059
2595619 기사/뉴스 "고민 좀 하면서 이야기하라"‥한은총재, 국무위원 향해 일갈 21 20:55 1,699
2595618 이슈 뉴이스트 김종현 군입대 후 근황 16 20:55 2,736
2595617 이슈 몇년간 잘 지내던 젤다 트친이 사실 이가단이었다니 47 20:52 3,228
2595616 이슈 윤도현에게 인상적이었던 지렁이 시절 황정민 7 20:51 1,673
2595615 기사/뉴스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 신작 쏟아진다 4 20:50 855
2595614 유머 강형욱도 처음 본다는 강아지 개인기 34 20:50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