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작품상 수상
그룹 뉴진스가 검은 리본을 달고 일본 시상식 방송에 출연해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뉴진스는 30일, 최근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jeanzforfree)을 통해 멤버들이 검은색 추모 리본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마음을 담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뉴진스는 이날 일본 전역에 생방송된 ‘제66회 레코드 대상’에 추모 리본을 단 채로 출연했다.
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슈퍼내추럴’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뉴진스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디토’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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