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국, 감옥서 헌법소원심판 청구…최상목에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14,307 165
2024.12.30 18:37
14,307 165

31일 대리인 통해 헌법소원 2건 청구
재판관 9명에 재판 못받을 경우 권리침해 여부 물어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수용 여부를 놓고 정치관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는 취지의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다.


30일 조국혁신당은 조 전 대표가 오는 31일 대리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2건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청구 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방부장관 등에게 조 전 대표를 체포·구금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 위헌인지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두 번째 청구 건은 최상목 대행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첫 번째 청구 건에 대해 9명의 재판관에게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될 경우 위헌인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경우 계엄 사건 피해 당사자로서 책임을 따지겠다는 심판 청구로, 사실상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공개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계엄군의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 관련해 직접 지시를 내렸다.

특히 계엄군 체포 명단엔 조 전 대표와 더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방송인 김어준씨 등 1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5814?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1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06 01.15 65,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2,5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22,6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84,3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57,3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9,3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9,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407,9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7,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1,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800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崔대행, 野일방처리 특검법 즉각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72 23:46 1,168
329799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시진핑과 무역·틱톡 등 논의…많은 문제 해결 기대" 9 23:37 463
329798 기사/뉴스 [속보] '외환' 뺀 野 '내란특검'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71 23:30 5,138
329797 기사/뉴스 ‘불후’ 라포엠 최성훈, 김해숙 앞 눈물 펑펑...무슨 일? 1 23:19 536
329796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국민의힘 주장 반영한 특검법 수정안 마련" 17 22:52 1,981
329795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최 대행 특검법 수정안 거부할 명분 없어…즉각 공표해야" 81 22:47 5,248
329794 기사/뉴스 [속보] 민주, 외환수사 삭제 수정안 처리키로…"與안 대폭 반영" 48 22:44 3,361
329793 기사/뉴스 [속보]민주 "특검법 수사대상 여당안 5가지로 대체…인지사건은 유지" 23 22:42 1,835
329792 기사/뉴스 김민희와 불륜, 아빠되는 64세 홍상수…中 외신들도 관심 10 22:39 1,923
329791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특검법 수정…"수사 대상·특검 기간 축소 등 국민의힘 안 수용" 246 22:39 11,804
329790 기사/뉴스 [속보] "시진핑, 트럼프와 전화 통화" <신화통신> 2 22:38 473
329789 기사/뉴스 "여성 하사가 하자면 할 거냐?"…상관 모욕한 병사 전과자 면해 9 22:28 1,118
329788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특검법, 주고받기식 흥정할 수 없다”…결렬 선언 24 22:22 906
329787 기사/뉴스 [속보] 여야 특검법 협상 최종결렬…민주, 수정안 단독처리할 듯 51 22:20 1,816
329786 기사/뉴스 “그저 어린 소년”…북한군 생포영상 공개 18 22:04 3,131
329785 기사/뉴스 '지거전' 최우진 "SNS 팔로워 1300명→43만 됐어요" 3 21:53 3,007
329784 기사/뉴스 [단독] "참관단 안 보내면 직무유기"라더니 내란 후엔 "파병 훈령 적용 안 돼" 7 21:47 997
329783 기사/뉴스 맨체스터 시티 종신 선언! ‘괴물’ 홀란, ‘2034년’까지 ‘10년’ 재계약 체결→바이아웃도 삭제 “나는 이곳에 남는다”[오피셜] 1 21:44 524
329782 기사/뉴스 AI교과서 두고 교사 의견도 '분분'‥"유의미" vs "보충용" 50 21:32 1,401
329781 기사/뉴스 수련 특례 '전공의 모집' 오늘까지…지원율 높지 않아 4 21:27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