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재테크+] 2025년 전 세계 ‘이것’이 휩쓴다…구글·MS·애플 총출동
2,350 0
2024.12.30 16:09
2,350 0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원본보기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

2024년 인공지능(AI) 챗봇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면, 2025년은 ‘AI 에이전트’가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29일(현지시간)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이메일 데이터 처리나 앱 정보 이동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초강력 AI 봇’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은 이미 ‘AI 에이전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이들은 AI 에이전트가 기업과 소비자들의 AI 기술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의 주요 목표는 경비 보고서 작성과 같은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및 산업 코파일럿 부문 찰스 라마나 부사장에 따르면, IT 문제 해결과 영업 성과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이 있었습니다. 영업 사원당 수익이 9.4% 상승했으며 관련 업무 처리 시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크널리시스리서치의 밥 오도넬 수석분석가는 “AI 에이전트가 빠르고 정확하며 의미 있는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면, 사람들의 업무 습관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다만 이러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레이 스미스 AI 에이전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의 작동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사용자가 챗봇이나 디지털 비서에게 작업을 요청하면,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갖춘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완료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챗봇에 항공권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면 이 챗봇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사용자의 항공편 선호도와 일정을 확인한 뒤 금융 앱과 연동한 예산 범위를 확인해 몇 가지 항공편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구글은 최근 실험적인 시제품(프로토타입)으로 ‘프로젝트 마리너’를 공개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웹을 탐색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이 프로젝트는 예를 들어 구글 문서에 나열된 여러 기업 연락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애플도 AI 에이전트 개발에 가세했습니다. 향후 음성 비서 시리를 활용해 ‘남편이나 아내를 데리러 공항에 언제쯤 가야하는지’를 물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시리는 이메일과 항공편 착륙 시간을 확인하고 지도 앱 데이터에서 교통 상황을 확인해 공항으로 출발할 시간을 제안하는 등의 고도화된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퓨처럼그룹의 대니얼 뉴먼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가 잠재적 사업 기회 발굴이나 고객 만남 일정을 조율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ttps://naver.me/GL8JiWDU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705 01.15 65,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3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22,0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84,3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57,3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9,3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9,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407,9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7,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01,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799 기사/뉴스 [속보] '외환' 뺀 野 '내란특검' 수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51 23:30 1,783
329798 기사/뉴스 ‘불후’ 라포엠 최성훈, 김해숙 앞 눈물 펑펑...무슨 일? 1 23:19 433
329797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국민의힘 주장 반영한 특검법 수정안 마련" 17 22:52 1,873
329796 기사/뉴스 [속보]박찬대 "최 대행 특검법 수정안 거부할 명분 없어…즉각 공표해야" 74 22:47 4,152
329795 기사/뉴스 [속보] 민주, 외환수사 삭제 수정안 처리키로…"與안 대폭 반영" 48 22:44 3,277
329794 기사/뉴스 [속보]민주 "특검법 수사대상 여당안 5가지로 대체…인지사건은 유지" 23 22:42 1,815
329793 기사/뉴스 김민희와 불륜, 아빠되는 64세 홍상수…中 외신들도 관심 10 22:39 1,860
329792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특검법 수정…"수사 대상·특검 기간 축소 등 국민의힘 안 수용" 240 22:39 10,785
329791 기사/뉴스 [속보] "시진핑, 트럼프와 전화 통화" <신화통신> 2 22:38 449
329790 기사/뉴스 "여성 하사가 하자면 할 거냐?"…상관 모욕한 병사 전과자 면해 9 22:28 1,097
329789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특검법, 주고받기식 흥정할 수 없다”…결렬 선언 24 22:22 876
329788 기사/뉴스 [속보] 여야 특검법 협상 최종결렬…민주, 수정안 단독처리할 듯 51 22:20 1,802
329787 기사/뉴스 “그저 어린 소년”…북한군 생포영상 공개 17 22:04 3,015
329786 기사/뉴스 '지거전' 최우진 "SNS 팔로워 1300명→43만 됐어요" 3 21:53 2,950
329785 기사/뉴스 [단독] "참관단 안 보내면 직무유기"라더니 내란 후엔 "파병 훈령 적용 안 돼" 7 21:47 983
329784 기사/뉴스 맨체스터 시티 종신 선언! ‘괴물’ 홀란, ‘2034년’까지 ‘10년’ 재계약 체결→바이아웃도 삭제 “나는 이곳에 남는다”[오피셜] 1 21:44 520
329783 기사/뉴스 AI교과서 두고 교사 의견도 '분분'‥"유의미" vs "보충용" 50 21:32 1,390
329782 기사/뉴스 수련 특례 '전공의 모집' 오늘까지…지원율 높지 않아 4 21:27 692
329781 기사/뉴스 부산 서구의회 의장 업추비 부당사용 의혹..CCTV 있는데도 ′무혐의?′ 9 21:23 940
329780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특검법, 주고받기식 흥정할 수 없다"…결렬 선언 130 21:22 8,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