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발연기' 탑에 '야동 재준' 박성훈..'오겜2', 빛바랜 1위 [스타이슈][종합]
4,629 47
2024.12.30 15:51
4,629 47

UFSjnX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전 세계적인 관심 속 26일 190개국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아쉬운 작품성으로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오징어 게임2'.

특히나 황동혁 감독이 자신만만하게 논란의 스타 탑을 품었지만, 베일을 벗은 탑의 연기력은 수준 이하로 큰 실망감을 자아냈다. 탑은 은퇴한 '약쟁이 래퍼' 타노스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가 은퇴를 선언하고 '마약 물의'를 일으킨 전적이 있다는 점도 극의 몰입을 해쳤다.


이에 "탑이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만족스럽다"라는 황동혁 감독의 극찬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며 거리감만 넓혔다. 더욱이 탑의 출연 비중이 상당히 크기에, '오징어 게임2'는 전 세계 93개국 1위에도 축제 분위기가 아닌 부정적인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2' 출연진 이슈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즌2에 트랜스젠더 현주 역할로 합류한 박성훈이 오늘(30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것.


박성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V 표지 사진을 게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을 저속하게 패러디한 사진으로, 여기엔 여성들의 신체 노출을 비롯해 남성과의 키스 및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했다.

박성훈은 문제의 게시물을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했으나,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일파만파 퍼진 상황이다. 게다가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 중, 이 같은 논란을 일으켜 더욱 거센 비판을 얻고 있다.


3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훈 본인 확인 결과, 문제의 사진을 직접 올린 건 맞으나 '실수'라는 입장이다. 다만 "DM(다이렉트 메시지) 확인 중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수로 올렸다"라는 의아한 해명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네? 인스타그램 시스템 너무 모르는 거 아니냐", "DM으로 온 사진을 저장까지 해서 네 번의 터치를 거쳐서 '실수'로 올렸다고?", "저럴 거면 그냥 해명하지 마", "DM 사진 눌러 저장하고 스토리 들어가서 사진 선택하고 완료 눌러야 하는데?", "인스타그램 하는 사람이 몇 명인데 DM이랑 스토리는 너무 다른 과정 아니냐" 등 의문을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2'에 찬물을 확 끼얹은 박성훈. 그는 다음 달 8일 오후 홍보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바, 과연 명확한 해명을 내놓을지 지켜볼 일이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24123014142241019&shlink=tw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87 00:06 2,5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7,5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85,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98,9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17,5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9,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6,9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1,3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7,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3,9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14 기사/뉴스 영화 '라이프 애프터 베스' '더 리틀 아워즈' 감독 제프 바에나 사망 5 02:08 1,476
327113 기사/뉴스 필리핀이나 남미에서 쿠테타가 잦았던 이유는 반란군 수괴들을 엄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3 01:55 2,372
327112 기사/뉴스 윤갑근 변호사는 2013년 감학의 전 차관 사건에서 성 접대 장소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 왔던 법조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바 있다. 78 00:57 5,495
327111 기사/뉴스 "잘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 중국서 또 감염병이…미국도 심상찮다 41 01.04 5,906
327110 기사/뉴스 검찰 "윤, 국회 무력화 후 비상입법기구 창설 계획" 32 01.04 2,674
327109 기사/뉴스 헌재, 尹 탄핵심판 2월초까지 주2회 일괄 지정..尹측 반발 188 01.04 13,723
327108 기사/뉴스 尹 “계엄군, 실탄 없다” 했는데… 검찰 “5만7735발 동원” 10 01.04 1,069
327107 기사/뉴스 콩나물밥-콩나물라면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27 01.04 6,428
327106 기사/뉴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내일 방한…모레 한미 외교장관 회담 8 01.04 958
327105 기사/뉴스 '공짜' OTT 광고형 요금제 풀렸다…넷플릭스·티빙 '혈투' 14 01.04 3,680
327104 기사/뉴스 스웨덴서 일본 편의점 알바를?…로손의 실험 살펴보니 6 01.04 2,771
327103 기사/뉴스 대구 아파트서 불, 40분 만에 진화…63명 대피·구조(종합) 5 01.04 2,372
327102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33 01.04 4,097
327101 기사/뉴스 최근 권유리의 신년 인터뷰 중 소녀시대 언급 부분 8 01.04 4,745
327100 기사/뉴스 화마 속 310명 전원 구조…'기적' 이유 있었다 262 01.04 38,004
327099 기사/뉴스 광화문 탄핵반대집회 주최측 추산 300만 214 01.04 29,189
327098 기사/뉴스 “체포영장도 인정 안 하는데, 헌재 결정 받겠나” 섬뜩 예감 314 01.04 30,053
327097 기사/뉴스 여인형, 국정원 1차장에 "선배님, 체포조 소재파악 도와주세요" 6 01.04 1,277
327096 기사/뉴스 윤상현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영장은 사법체계 붕괴'라고 해" 21 01.04 1,056
327095 기사/뉴스 김용현 "부정선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노상원 도와라" 12 01.0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