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족 잃은 슬픔은 같을텐데…" 승무원 유족들은 숨죽여 운다
61,489 228
2024.12.30 15:22
61,489 228

 

사망자 179명의 유해는 지난 29일 오후 8시38분쯤 모두 수습했지만, 아직 38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제주항공 기장과 부기장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다. 객실 승무원 2명 신원은 전날 오후 확인됐다. 나이가 가장 젊은 승무원은 23세(여·객실 담당)였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제주항공 승무원 가족도 전날 무안공항에 도착, 생존 여부와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밤을 새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명단이 확인되지 않은 승무원 가족은 일반 승객 유가족과 마찬가지로 슬픔을 억누르며 숨을 죽이고 명단 발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고 수습과 사망자·유족 지원이 우선이기 때문에 아직 우리 직원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가족을 잃은 슬픔이야 같을 텐데…”라며 말을 아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1142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74 24.12.30 54,0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90,1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39,8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64,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69,3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2,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80,3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2,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13,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36,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670 기사/뉴스 작년 '세계 최대 부호'는 일론 머스크…이재용 331위·조정호 408위 15:04 0
326669 기사/뉴스 [포토] “尹 체포영장 집행되나”…혼잡한 한남동 관저 20 14:58 2,039
326668 기사/뉴스 '尹 편지'에 국힘도 자아분열? 기자들 "뭔 소리인지‥헷갈려" [현장영상] 7 14:57 1,149
326667 기사/뉴스 [단독] 안동시, “KBS '병산서원 못질', 즉시 철거요구…현장확인 통해 추가조치 검토” 36 14:55 1,484
326666 기사/뉴스 부산민주원로모임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7 14:53 554
326665 기사/뉴스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안 한 것에 대한 헌법소원 신속심리" 13 14:49 1,109
326664 기사/뉴스 채수빈 행방불명.. 유연석, 마음고생으로 얼굴 수척 [지금 거신 전화는] 2 14:42 1,048
326663 기사/뉴스 보건의료단체연합, 제주항공 참사 정부 책임 지적 6 14:38 1,110
326662 기사/뉴스 하나은행, 40세부터 희망퇴직…"최대 31개월 치 임금 지급" 17 14:36 1,855
326661 기사/뉴스 [단독] KBS '연기대상', 차주 편성 유력..이순재→지현우 누가 '대상' 일까 6 14:28 1,835
326660 기사/뉴스 [단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취소 MBC '연예대상', 설연휴에 다시 연다 50 14:27 3,080
326659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로컬라이저 등 항행안전시설 현지실사…8일까지 예상" 14:20 402
326658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X나인우, 캐릭터 포스터 공개 9 14:17 2,165
326657 기사/뉴스 [속보] 헌재 "신임 재판관도 바로 사건에 투입해 심리" 28 14:13 2,591
326656 기사/뉴스 [여론조사] TK 거주민 51.5%, "내란의힘 재집권 해야" 182 14:13 8,740
326655 기사/뉴스 [속보] 헌재 "재판관 공석 여전히 해소 안 돼…조속한 완성 바란다" 35 14:11 2,241
326654 기사/뉴스 [속보] 헌재 "재판관 임명 부작위 헌법소원도 신속 심리" 185 14:02 10,865
326653 기사/뉴스 경찰, '한강 투신 시도' 고교생 구조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 4 14:02 1,036
326652 기사/뉴스 정진석, 사의 접고 업무수행…용산 내부 崔대행에 반발 여전 30 13:56 1,318
326651 기사/뉴스 "한국이란 비행기가 동체착륙" 제주항공 참사 비유로 쓴 <조선>, 사과하라 7 13:4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