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화제성 1위 '더글로리' 못 넘었다⋯유연석 출연자 1위
2,806 15
2024.12.30 14:00
2,806 15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첫 주 화제성 1위를 차지했지만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 첫 주에 1위에 올랐다.

 

daFqJn

 

2위를 기록한 MBC의 '지금 거신 전화는' 대비 6배 이상의 화제성을 기록했지만, 기존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파트2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12월 2주차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 '오징어 게임2'의 사전 화제성 반응이 역대 1위를 기록했기에 역대급 오프닝 화제성을 기대했으나 막상 공개 후 반응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오징어 게임2'의 국내 네티즌 반응의 정성분석 결과에 대해 "일부 시즌1을 시청하지 못한 시청자들의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특히 공유, 이병헌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올라왔다"라며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 댓글 반응은 시즌1 대비 실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원PD는 "감독의 지나친 욕심으로 다수 주연급 출연진을 단순하게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장치적 요소로만 벌려 놓았으며, 이들로 인해 향후 이야기가 예측되어 몰입도가 낮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며 "정작 시즌1에 열광한 '게임'이 재미가 없었으며, 개연성 낮은 이야기를 앞세워 시즌3까지 억지로 끌고가는 구조가 지루했다는 것이 네티즌 평가"라고 분석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 1위는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이 올랐다. 반면 '오징어 게임2'의 이정재는 3위, 최승현(탑) 6위, 공유와 이병헌이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부터 5위까지는 JTBC '옥씨부인전', SBS '열혈사제2', tvN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순이다.

출연자 화제성 2위부터 5위까지는 임지연(옥씨부인전), 이정재(오징어 게임 시즌2), 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 추영우(옥씨부인전)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2월 4주차 조사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990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240 00:04 5,5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7,5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89,7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00,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18,9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3,8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9,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5,0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40,6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4,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30 기사/뉴스 [속보] 정부 "제주항공 참사 명예훼손 99건 조사 착수…피의자 검거" 1 09:36 122
327129 기사/뉴스 관저 길 터준 군·경…경호처장, 경찰 조사 불응 4 09:34 477
327128 기사/뉴스 알뜰폰 줄도산 위기…올해부터 ‘전파사용료’도 낸다 22 09:30 1,609
327127 기사/뉴스 공수처, 2차 집행 고심…최 대행에 재차 협조 요청 42 09:19 1,062
327126 기사/뉴스 [팝인터뷰]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탑 발연기? 내 의도..외국서는 호감도 높다” 35 09:15 1,870
327125 기사/뉴스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 결과[공식] 10 09:08 1,426
327124 기사/뉴스 "빨갱이 먼저 때려잡아!" 김우리, '尹 탄핵'에 격분...논란 커지자 '삭제 엔딩' [종합] 53 08:59 3,734
327123 기사/뉴스 [속보] 수도권·강원도 중심 대설특보, 중대본 1단계 가동 1 08:55 1,207
327122 기사/뉴스 [속보] 서울도 대설주의보 발령, 최고 8cm 많은 눈 6 08:42 2,781
327121 기사/뉴스 '그알' 윤 대통령의 '무속 비선' 논란…건진 법사-명태균-천공, 진짜 정체는? 22 08:34 2,927
327120 기사/뉴스 진료 때 검사 15종 이상하면 집중심사 21 08:26 4,311
327119 기사/뉴스 [인터뷰]"탑, 이렇게까지 용서 못 받을 줄 몰랐죠" 276 08:26 25,507
327118 기사/뉴스 [팝인터뷰③]‘오징어 게임2’ 이정재, 한동훈과 친분설 해명 “동창이라 밥 한번 먹었을 뿐” 36 08:24 3,484
327117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 "'오겜' 콘셉트 AV? 불쾌…박성훈 왜 실수했는지" [엑's 인터뷰] 35 08:12 4,920
327116 기사/뉴스 하루 남은 尹 체포영장…공수처, 오늘 재시도 가능성 165 07:58 7,876
327115 기사/뉴스 경호처장 출석 거부…2차 체포 시도 임박 121 07:26 9,761
327114 기사/뉴스 [팩트체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전한 언론의 재난보도 문제점 1 07:19 2,201
327113 기사/뉴스 영화 '라이프 애프터 베스' '더 리틀 아워즈' 감독 제프 바에나 사망 5 02:08 2,775
327112 기사/뉴스 필리핀이나 남미에서 쿠테타가 잦았던 이유는 반란군 수괴들을 엄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4 01:55 4,178
327111 기사/뉴스 윤갑근 변호사는 2013년 감학의 전 차관 사건에서 성 접대 장소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 왔던 법조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바 있다. 111 00:57 1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