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81053?sid=100
최 권한대행은 쌍 특검법에 대한 공개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다만 야당의 압박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앞선 3차례 국무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을 포함한 국무위원들이 김건희 특검 추천 권한을 야당이 독점하는 위헌적 요소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 기조를 뒤집고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는 힘들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