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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전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도 지적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의 무지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재앙을 가져올지 두려울 정도”라며 “원자력계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 안전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바보같은’ 발언은 거두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박주민 의원 역시 SNS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관료적 사고가 아니라고 반박하며 “다른 어떤 에너지보다 더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 이렇게 얘기하는 건 원전의 특성도 무시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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