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구분해서 올렸는데, 각각의 달에서 사진들은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야.. 더쿠가 사진을 선택 순서대로 업로드 하지는 않더라고ㅠㅠㅋㅋ
남들은 뭐 해 먹고 사는지 궁금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올 해 부터 요리게에 집밥을 올렸었어.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푸드인플루언서들이나 유튜버들 말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가끔 더쿠에도 올라오는 글 중에 자취하면 사먹는다/만들어먹는다 하는 글들 있는데, 내 경우에는 만들어 먹는 쪽이 정말 압도적으로 싸서... 매번 만들어 먹었어. 가끔 배달도 먹긴 하는데, 배달 오는 반찬들이 김치/단무지외에 곁들임 반찬류들이 대부분 다 비슷하더라고. 그러면 밑반찬 만들어 먹는게 좀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이 쪽이 낫더라. 배달도 한 메뉴 시켜서 두세끼 먹는다고 하던데, 내 경우에는 집에서 만들어도 두세끼, 서너끼 먹기 때문에.... 애초에 같은 메뉴를 연속적으로 잘 먹어서 괜찮았던 듯... 그리고 플라스틱 배달용기들...을 보는 게 좀 힘들기도 했어. 나름 환경보호에 신경쓰고 있는 편이라서...
배달음식을 아예 안 먹은 건 아니지만 (회사 말고 집에서는 한 대여섯번은 시켜 본 듯...), 그 거 빼고, 외식으로 먹은 거 빼고 순수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은 것만 최대한 중복 없이 정리해봤어.
식단을 계획하는 자취인들에게나, 다른 사람의 식탁 사진을 좋아하는ㅋㅋ나 같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걍 흔해빠진 집밥이라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 필요한 레시피가 있다면 알려줄게.
힘든 12월인데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다들 새 해 복 많이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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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첨부 한계로 다 올리지는 못하고 최대한 중복없이 올렸어. 이런 저런 레시피나 참고한 인스타/유튜브 레시피들은 요리게에 올린 게시물에 있어.
12월의 집밥들 https://theqoo.net/cook/3550600595 이 게시물 부터 역순으로 보거나, 요리게에서 카테고리로 보면 됨.
중간중간 나온 소풍도시락 이야기는 이걸 참고해줘.
1년의 산책 상반기 https://theqoo.net/square/3503934273 하반기 https://theqoo.net/square/351121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