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잉737-800 기종, 올해 외국서 랜딩기어·유압문제 수차례
4,781 21
2024.12.30 08:45
4,781 21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소속 보잉 737-800 기종 여객기가 랜딩기어(비행기 바퀴)를 펼치지 못하고 동체 착륙을 하며 참사가 빚어진 가운데, 앞서 다른 나라에서 같은 기종의 여객기들이 최근 유압 장치 또는 랜딩기어 고장 문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항공뉴스 매체인 심플 플라잉(Simple flying, 29일자)를 인용, 전날 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공항을 출발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가던 보잉 737-800 기종의 KLM 여객기가 오슬로 토르프 산데피요르드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KLM에 따르면, 182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큰 소음이 발생한 후 비상착륙을 위해 항로를 바꿨다.


여객기는 비상착륙에는 성공했으나 활주로를 벗어나 풀밭에서 완전히 멈춰 설 수 있었다. 착륙 과정에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항공기는 유압 장치 고장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노르웨이 현지 언론은 여객기의 왼쪽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이 관찰됐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 VG는 조종사 중 한명이 "착륙 후에 우리는 비행기를 통제할 수가 없었다. 비행기가 오른쪽으로 휘었고 우리는 그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는 생산된 지 24년이 됐으며, 2000년 11월에 KLM에 인도됐다.


https://naver.me/Fr7xkex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241 24.12.30 48,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84,0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35,1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58,9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61,3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2,2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77,7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66,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09,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34,5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596 기사/뉴스 윤석열, 관저 앞 지지자에 “끝까지 싸우자”…체포 닥치자 선동 8 07:12 964
326595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조수석 문 열더니 음료수 컵 '슬쩍'... 쓰레기 무단 투기 07:11 490
326594 기사/뉴스 밀라노, 미세먼지 줄이려 실외 흡연 금지 15 06:58 2,174
326593 기사/뉴스 [단독] "이주호 체제로 위기 막겠나"…최상목은 회의 박차고 나갔다 26 06:50 2,942
326592 기사/뉴스 관저 문 걸어 잠그고 농성?‥"체포는 '위해' 아니다" 1 06:46 663
326591 기사/뉴스 美 트럭 돌진해 10명 사망…차에서 IS깃발 발견 2 06:43 1,462
326590 기사/뉴스 사우디, 이란인 마약사범 6명 사형 집행 06:42 327
326589 기사/뉴스 [속보] 몬테네그로에서 총격사건, 어린이 2명 포함 7명 숨져 5 06:38 1,761
326588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공수처, 이르면 오늘 집행할듯 24 06:37 1,299
326587 기사/뉴스 [속보]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근처 사이버트럭 폭발, 1명 사망 7 06:36 2,364
326586 기사/뉴스 "경호처는 수색거부 불가"‥영장에 못 박은 법원 6 06:33 1,502
326585 기사/뉴스 '대통령 편지'에 지지층 결집‥이 시각 관저 11 06:28 1,918
326584 기사/뉴스 윤 "끝까지 싸울 것"‥야 "내란 선동 체포해야" 6 06:24 758
326583 기사/뉴스 "남편 성인방송 강요에 숨진 내 딸...법도 나라도 내 편 아냐" [그해 오늘] 9 06:22 1,859
326582 기사/뉴스 일가족 9명 세상 떠나...푸딩이 동물단체서 구조 8 06:10 2,360
326581 기사/뉴스 여성의 발자취를 지우려는 사람들 14 05:31 3,023
326580 기사/뉴스 '82세' 정혜선, 돋보기 없이 운전도 직접…"내일 못 깨어날 수 있다 생각도" (퍼라) 9 02:48 6,175
326579 기사/뉴스 "입다가 터질라" 화들짝…뽁뽁이로 만든 '이 원피스' 무려 17만원? 12 02:42 3,712
326578 기사/뉴스 정우성, 혼외자 논란 의식했나…새해 인사서 빠진 이유? 6 02:37 3,342
326577 기사/뉴스 옥주현 향한 선입견, 이 공연 보고 싹 지웠습니다 4 02:30 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