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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법안을 두고 대립했던 1970년대 미국

무명의 더쿠 | 12-30 | 조회 수 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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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스타이넘 

 

"Ms."라는 호칭을 만들고 대중화시킨 여성운동가임

이사람 외에도 당시 유명했던 여성 운동가가 많았지만 스타성은 글로리아가 뛰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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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미국은 ERA라는 성 평등에 관한 조항을 헌법에 추가하는 문제로 여성단체들이 첨예하게 대립했음

미국에서 헌법 수정은 연방의회가 2/3 동의로 입안하면 각 50개 주에서 비준을 하는데 전체 주의 3/4이 동의해야 함

 

이미 의회에서 통과된 ERA에 대해 각 주에서 페미니스트 그룹과 보수적인 여성단체가 대결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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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스 슐래플리

반 ERA 진영을 조직하고 이끈 인물임

 

ERA는 시효가 있었는데 1982년까지 결국 전체 50개 주의 3/4에 해당하는 비준을 얻는 데 실패했고,

결국 오늘날 미국 헌법에도 ERA는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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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는 차이가 있어",  "결혼, 가족, 사회를 공격하는 ERA"

당시 반 ERA 진영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피켓 

 

1980년대는 레이건과 공화당이 득세한 시대였기 때문에 이후 미국 내 여성운동은 활기를 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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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의 '미세스 아메리카'가 이때 사건을 다룸

케이트 블란쳇이 필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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