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존 男승무원 중환자실 입원…전신마비 후유증 가능성”
30,212 81
2024.12.29 22:22
30,212 81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남성 승무원 이모(33)씨가 사고 당시 정확한 기억이 없는 상태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입원한 이대서울병원 주웅 병원장은 29일 밤 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씨는 참사 당시에 대해 ‘깨어보니 구조돼 있더라’고 언급했다”며 “트라우마도 있고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묻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주 원장은 이씨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는 것인지에 대해 “의사소통은 충분히 가능한 상태”라며 “기억상실 등은 특별히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사고 직후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오후 6시15분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했다. 검사 결과 흉추와 견갑골, 늑골 등 골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주 원장은 “이씨가 전신마비 등 후유증 가능성이 있어 집중 관리 중”이라며 “심리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와의 협진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485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9 01.03 26,7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5,6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7,7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94,9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7,3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7,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2,5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90,4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7,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173 기사/뉴스 [속보] 신안 낚싯배 사망자 3명 모두 경인지역…경기 1명·인천 2명 2 20:10 648
327172 기사/뉴스 "가진 것 없으면서…" 빅뱅 태양, BTS 팬들에게 댓글 테러 피해 왜? [엑's 이슈] 37 20:09 1,567
327171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주위 철조망 설치 포착...경호 강화하나 24 20:07 1,611
327170 기사/뉴스 내란 사태가 확실하게 종료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성에 젖은 언론의 무비판적 받아쓰기가 내란 선동의 길을 터주는 것이 아닌지 성찰이 필요하다 8 20:04 612
327169 기사/뉴스 '세계 최고령자' 일본인 노환으로 별세…향년 116세 15 19:55 2,028
327168 기사/뉴스 "치아 다 망가진다"…치과 의사가 뽑은 '최악의 술' 14 19:53 5,543
327167 기사/뉴스 서울아산청라병원, 2025년 상반기에 착공 7 19:52 1,362
327166 기사/뉴스 1공수, 증언보다 '100배' 많은 실탄 5만발 챙겨…파장 예상 37 19:42 2,016
327165 기사/뉴스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에 외신 "한국인 무력감 심화... 혼란 가속" 39 19:39 1,861
327164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尹 경호' 경찰부대장 전수조사…경호처장 압박 46 19:31 2,369
327163 기사/뉴스 “최상목 탄핵 벼른다… 국민의힘 해산 진정서도 곧 제출” 154 19:27 7,768
327162 기사/뉴스 [단독]윤 대통령 측 “공수처와 조율 검토” 439 19:23 22,128
327161 기사/뉴스 제주항공 모기업 애경그룹 송년행사 물의 “사죄드린다” 181 19:21 12,712
327160 기사/뉴스 尹측, 헌재 다섯차례 변론기일 통보에 "방어권 침해" 40 19:01 2,048
327159 기사/뉴스 공수처, 내일 尹체포 재시도하나…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138 18:50 4,601
327158 기사/뉴스 [속보] "아무 생각없이"...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비하 댓글 올린 30대 검거 250 18:35 17,459
327157 기사/뉴스 푸바오 비공개 번육원 이동후, 판다 관람 1/10토막 31 18:27 4,226
327156 기사/뉴스 ‘보성愛(애)서 우연한 만남’은 왜 취소됐을까[지자체는 중매 중] 4 18:02 1,426
327155 기사/뉴스 [단독]"강다니엘 피해" 반성 없는데 합의? 탈덕수용소, 조정회부 향한다 27 18:01 2,287
327154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비방글 게시한 30대男 검거 227 17:51 2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