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앞다퉈 '사고 대책위' 구성…이재명 '무안行'·권성동 '중대본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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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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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국면에서 극한 대치를 이어가던 정치권도 이번 참사 이후 "사태수습이 최우선"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가 나란히 사고수습 대책위를 구성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는데, 여야 지도부가 처음으로 찾은 현장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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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경위 등을 보고 받았는데, "사고 당일 현장 방문은 수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무안은 내일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도 오후 1시 긴급 최고위를 열고 '항공사고 대책위'를 구성했습니다.
대책위 산하에 상황 본부, 사고수습지원단, 유족지원단을 두고 대응책 마련에도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 직후 신속한 사고 수습을 촉구한 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부 당국이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 총동원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하고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곧바로 무안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9883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