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정비 문제없었다"지만…사고 원인 의문 여전
3,737 5
2024.12.29 20:58
3,737 5
[송경훈/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 : 무리한 운항이라고 할 수는, 그런 얘기를 할 수는 절대 없고요. 저희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서 항공기 정비를 제때제때 철저히 하고 있고.]


제주항공은 260명 규모의 탑승자 유족 지원팀을 꾸려서 무안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앵커]

아직 본격적인 사고 조사가 시작도 안 됐습니다. 저렇게 다 아니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엔진 고장과 랜딩기어 작동은 무관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여전히 왜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기체 결함 등 사고 원인을 둘러싼 여러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너무 빨리 상황을 단정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김 대표 역시 1차 브리핑에서 이 비행기가 "사고 이력이 전혀 없었다"며 "일본 간사이 공항 회항 사건과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실제 사고 이력이 없는지, 또 정비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무리한 일정도 아니었다고 부인했는데, 사고 전 몇 차례나 운행한 걸로 확인되나요?

[기자]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는 사고 전 48시간 동안 8개 공항을 오가며 모두 13차례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항 기록을 추적하는 플라이트어웨어라는 사이트 기록인데요.


무안과 제주, 인천공항과 함께 중국 베이징,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을 오갔습니다.

공항 체류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았는데 제주항공 측은 이 사고 비행기가 무안을 들렀다 제주로 갈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aver.me/5nerQFbg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89 04.21 43,1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9,9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5,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1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5 03:01 1,461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7 01:27 1,641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40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017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334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17 04.23 43,743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287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77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070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837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516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764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7 04.23 56,453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04.23 2,407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17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09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26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5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548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