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정비 문제없었다"지만…사고 원인 의문 여전
2,148 5
2024.12.29 20:58
2,148 5
[송경훈/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 : 무리한 운항이라고 할 수는, 그런 얘기를 할 수는 절대 없고요. 저희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서 항공기 정비를 제때제때 철저히 하고 있고.]


제주항공은 260명 규모의 탑승자 유족 지원팀을 꾸려서 무안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앵커]

아직 본격적인 사고 조사가 시작도 안 됐습니다. 저렇게 다 아니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엔진 고장과 랜딩기어 작동은 무관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여전히 왜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기체 결함 등 사고 원인을 둘러싼 여러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너무 빨리 상황을 단정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김 대표 역시 1차 브리핑에서 이 비행기가 "사고 이력이 전혀 없었다"며 "일본 간사이 공항 회항 사건과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실제 사고 이력이 없는지, 또 정비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무리한 일정도 아니었다고 부인했는데, 사고 전 몇 차례나 운행한 걸로 확인되나요?

[기자]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는 사고 전 48시간 동안 8개 공항을 오가며 모두 13차례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항 기록을 추적하는 플라이트어웨어라는 사이트 기록인데요.


무안과 제주, 인천공항과 함께 중국 베이징,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을 오갔습니다.

공항 체류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았는데 제주항공 측은 이 사고 비행기가 무안을 들렀다 제주로 갈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aver.me/5nerQFbg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48 24.12.30 42,2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77,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26,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47,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49,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05,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73,3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58,4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06,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28,9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478 기사/뉴스 비서실장 사표 수리 놓고 진실공방…정진석 “수리됐다” 최상목 “더 해 달라” 12 16:39 847
326477 기사/뉴스 권영세 “나라 제대로 이끌 유일 세력은 국민의힘” 72 16:38 1,243
326476 기사/뉴스 최상목, 재판관 임명하곤 “월권 맞다”…“벼랑 내모나” 격앙된 용산 23 16:27 1,748
326475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美 빌보드 핫100 34위… 10주째 차트인 6 16:25 416
326474 기사/뉴스 ‘오겜2’ 예상 수익 1조 5천억? “그런 방식으로 성과 평가 안해” 발끈[공식] 8 16:25 1,787
326473 기사/뉴스 아버지는 뇌변병장애 2급 할아버지는 파키슨병 이 집안의 가장이 된 18살 용일 군 20 16:06 4,046
326472 기사/뉴스 군 면제 나인우→음란물 박성훈, 이런 남주를 어떻게 사랑하겠어 [스타와치] 387 15:59 19,849
326471 기사/뉴스 “10년 동안 잘못 싸웠나 봐요, 내 탓 같아요” 무안 찾은 세월호 유가족들 20 15:57 5,040
326470 기사/뉴스 경찰, 목동 깨비시장 돌진 운전자 '치매 진단' 진술 확보 28 15:50 3,317
326469 기사/뉴스 오세훈, 을사년 새해 현충원 참배…“동행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31 15:49 897
326468 기사/뉴스 “가난했던 어린 시절…배고픈 이웃 없었으면” 80대 농부, 수확 쌀 전부 기부 26 15:36 2,146
326467 기사/뉴스 ‘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 돌파 [DA:박스] 41 15:23 1,477
326466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비상계엄 국무회의 일부러 서명 안해” 진술 122 15:12 20,574
326465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비행기록장치, 미국 이송해 분석하기로 결정" 7 15:08 2,156
326464 기사/뉴스 [단독]경호처 '방패' 깨졌다…尹 영장에 '형소법 조항 예외' 명시 4 15:03 1,637
326463 기사/뉴스 김용현 민낯 드러낸 '입틀막' 당사자 "한계 깨고 함께 나아가자" 11 15:01 2,286
326462 기사/뉴스 K6 중기관총 살펴보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49 15:00 3,789
326461 기사/뉴스 최상목 권한대행, 전방 해병부대 시찰 327 14:52 19,338
326460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표 수리 계획 없어" 28 14:48 3,474
326459 기사/뉴스 개헌 염불에 낚이면 안되는 이유 (중임제만 보고 개헌ㄱㄱ할 시기가 아님) 37 14:4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