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단독] 윤 대통령 "내란죄 성립 안돼"‥수사 불응·탄핵 심판으로 복귀?
18,229 231
2024.12.29 20:22
18,229 231

https://youtu.be/h_XSOcfZ2WA?si=WVqA7nwyCCYoj_pT




그동안 침묵과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윤 대통령인데요.

내란 수사 관련 윤 대통령의 입장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최근 윤 대통령이 내란죄는 성립이 안 되고, 비상계엄도 대통령의 권한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은 국헌과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내란 혐의 관련 잇따른 출석 요구에 앞으로도 불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지금의 수사는 신중하고 최소한 보충적으로 행사되는 게 아닌 인간 사냥처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의 내란 수사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지지층과 여론전을 통해 수사를 최대한 지연시키려는 겁니다.

최근 김용현 전 장관의 공소장과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수사보다 탄핵 심판이 우선이라며 사실상 내란 혐의 관련 일체 수사에 응하지 않으며 시간을 최대한 끌고, 그 사이 6인 체제의 탄핵 심판을 통해 대통령직 복귀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강연섭 기자

영상취재 : 김두영 / 영상편집 : 김재석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675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60,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3,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00,7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20,5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8,2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9,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846 이슈 [국내축구] 2025시즌 전남드래곤즈 주장 발디비아 20:12 49
2610845 유머 샤인머스켓이 우리 애기 손만해요 9 20:10 1,320
2610844 이슈 데뷔 전 작가로 유명했다는 대만 배우 2 20:09 1,270
2610843 기사/뉴스 (주의) 폭도들 MBC 취재진 에위싸고 취재 방해, 취재민 밀쳐 넘어뜨리고 폭행 11 20:09 696
2610842 정보 오퀴즈 20시 20:09 72
2610841 이슈 음중 빵토리 챌린지 20:09 121
2610840 기사/뉴스 알몸으로 샤워실까지 가야하는 구치소... 인권위 "별도 공간 마련해야" 28 20:08 1,395
2610839 이슈 박신혜, 윤시윤 나왔던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jpg 2 20:08 590
2610838 유머 굥을 좋아하다못해 사랑하는 일본에서 굥 감옥 미니어처까지 만듦 16 20:06 1,763
2610837 이슈 일본에서 이케맨st 안경쓴 라이즈 원빈 5 20:05 1,099
2610836 기사/뉴스 법원습격 조회수 올린 유튜버들 '문득 소름' "빨리 영상 내려!" 16 20:05 2,796
2610835 이슈 키오프 하늘 공트 업로드 20:05 153
2610834 이슈 아이 책에 페미 그림이 있는데 어디에 신고해야돼?.blind 40 20:05 3,250
2610833 기사/뉴스 돌아온 김성훈…'사병화 거부' 경호관들 '보복' 우려도 7 20:03 1,028
2610832 기사/뉴스 헌법재판소에도 담 넘어 침입‥남성 1명 현행범 체포 3 20:03 611
2610831 유머 저는 분명히 어제 샤워했는데 리셋돼서 오늘 또 해야된다니 말도않되고요 37 20:02 3,229
2610830 이슈 평생 둘 중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A쪽이다 vs B쪽이다 80 20:01 1,628
2610829 유머 주변에 외향적인 친구가 있어야 하는 이유 17 20:01 1,845
2610828 기사/뉴스 [엠빅뉴스] "곧 훈방될 것" 서부지법 사태 누가 부추겼나? 3 20:00 1,115
2610827 정보 🏅2024年 써클차트 여성그룹 음반판매량 TOP 10 (합산 Ver.)🏅 3 20:00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