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단독] 윤 대통령 "내란죄 성립 안돼"‥수사 불응·탄핵 심판으로 복귀?
17,448 231
2024.12.29 20:22
17,448 231

https://youtu.be/h_XSOcfZ2WA?si=WVqA7nwyCCYoj_pT




그동안 침묵과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윤 대통령인데요.

내란 수사 관련 윤 대통령의 입장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최근 윤 대통령이 내란죄는 성립이 안 되고, 비상계엄도 대통령의 권한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은 국헌과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내란 혐의 관련 잇따른 출석 요구에 앞으로도 불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지금의 수사는 신중하고 최소한 보충적으로 행사되는 게 아닌 인간 사냥처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의 내란 수사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지지층과 여론전을 통해 수사를 최대한 지연시키려는 겁니다.

최근 김용현 전 장관의 공소장과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수사보다 탄핵 심판이 우선이라며 사실상 내란 혐의 관련 일체 수사에 응하지 않으며 시간을 최대한 끌고, 그 사이 6인 체제의 탄핵 심판을 통해 대통령직 복귀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강연섭 기자

영상취재 : 김두영 / 영상편집 : 김재석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675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410 24.12.30 77,0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1,6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3,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86,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1,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6,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7,2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1,4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4,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098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尹구속영장 직행 검토 15 11:57 482
327097 기사/뉴스 AFP는 윤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을 "극우 성향의 유튜브 유명 인사들과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들"로 표현했다. 9 11:53 451
327096 기사/뉴스 [속보] 가거도 해상 낚시어선 좌초…“18명 구조, 3명 수색 중” 3 11:47 438
327095 기사/뉴스 외신, 尹 체포영장 집행 실패 보도…“정치적 불안 더 커질텐데” 18 11:40 738
327094 기사/뉴스 尹 탄핵심판…"형법상 내란죄 주장 철회" vs "적법 절차 안 맞아" 8 11:31 797
327093 기사/뉴스 [속보]가거도 인근 해상서 21명 탄 낚시어선 침몰 47 11:26 3,778
327092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고속 승진 날개...1년 만에 팀장 달았다 129 11:14 10,634
327091 기사/뉴스 “올해는 제대로 아껴보자”…내가 작년 카드값에 허덕였던 진짜이유 15 11:11 2,714
327090 기사/뉴스 윤석열 무조건 보호가 사명? ‘내란수비대’ 경호처 폐지될 수도 27 11:11 2,404
327089 기사/뉴스 새해 발리서 30대 한국인 실종…“머리에 상처” 숨진 채 발견 8 11:04 3,155
327088 기사/뉴스 [단독]윤석열 ‘비상대권’ 언급하자 김용현 “여인형·곽종근·이진우·강호필이 충성 다할 것” 14 10:44 1,706
327087 기사/뉴스 "체포 실패했는데 웃음이 나오나"…공수처 표정에 '시끌' 295 10:42 25,797
327086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 88차례, 대통령 152차례 등장 1 10:38 1,379
327085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오늘 첫방...이민호 공효진 운명적 랑데부 13 10:30 1,019
327084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출석 요구 거부…“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231 10:27 10,637
327083 기사/뉴스 '위키드' 엘파바? 원래는 데미 무어였다 11 10:25 4,065
327082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출석 요구 거부…“엄중한 시기 자리 못 비워” 115 10:21 3,904
327081 기사/뉴스 경찰, 경호처장·차장에 오늘 오후 2시 소환 통보 38 10:15 1,847
327080 기사/뉴스 야구팬들도 관저 앞 ‘분노의 깃발’…체포 막은 경호처에 “윤과 한패” 14 10:06 4,053
327079 기사/뉴스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36% 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24 10:02 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