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후통첩도 불응한 윤 대통령‥체포영장 청구 임박한 듯
3,956 42
2024.12.29 20:18
3,956 42

https://youtu.be/TaqyOELBxds?si=_MpsAcYsLSadwWYt




앞서 보신 것처럼 사실상의 최후통첩이었던 오늘 출석 요구에, 윤 대통령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불응하면서, 이제 공수처는 강제 수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체포영장 청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석요구서를 반복적으로 거부한 만큼 체포영장 발부 조건은 충족됐다는 게 공수처 판단입니다.

윤 대통령 측이 "불법 수사"라며 수사를 통째로 부정하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출석을 요구하더라도 윤 대통령이 응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오동운 공수처장도 앞서 내란 수괴 구속 수사 원칙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수괴, 즉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 (지난 9일)]
"내란죄의 수괴와 내란죄의 중요 범죄 종사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서…"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양식 있는 법조인이라면 체포영장을 내주겠느냐"며 "기각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내란죄라는 혐의의 중대성과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점을 고려할 때 체포영장이 발부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윤 대통령과 내란을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수하들도 모두 구속됐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박안수, 곽종근, 이진우, 여인형, 노상원, 문상호, 김용군, 조지호, 김봉식 등 모두 10명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다음 절차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며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차 출석 불응 때도 공수처가 이틀 뒤 입장을 내놓았던 만큼, 체포영장 청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희원 기자

영상편집: 윤치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675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62 04.16 32,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6,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4,2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6,8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0,7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472 이슈 박보영 삼다수 광고뮤비에 깜짝출연한 아기태하 14:51 550
2690471 유머 카리나: 민정아(윈터) 조용히 해줄 수 있어? 7 14:51 580
2690470 이슈 말 한마디로 망한 중소기업 또 살려버린 백지영 12 14:51 1,492
2690469 이슈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황당한 일 한 적 있지않냐 1 14:50 298
2690468 이슈 '아이브 남동생' 기회였지만…'스타쉽 연습생' 석준, 오디션 하차 [전문] 7 14:50 527
2690467 기사/뉴스 AI 100조 투자 밝힌 이재명… 원전·신재생 ‘에너지 믹스’ 추진 전망 14:50 87
2690466 유머 아 옴마 잠깐만;; 함무니가 고구마 준대 1 14:50 290
2690465 기사/뉴스 김혜자 “내 인생 마지막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 13 14:50 732
2690464 이슈 2006년 설경구와 2022년 설경구.jpg 3 14:48 461
2690463 기사/뉴스 “야구는 의리다” 새로운 출발 ‘불꽃야구’, 김성근 사단 ‘최강야구’ 멤버 전원 합류 27 14:46 1,066
2690462 기사/뉴스 '윤어게인' 창당 논란…"윤, 파면 당일 허락했다" 4 14:45 616
2690461 이슈 다음주 워크맨 게스트.jpg 14:45 1,287
2690460 기사/뉴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가 남편으로 픽..멜로 무조건 하겠다고” 1 14:44 388
2690459 기사/뉴스 수지X이진욱, 실연당한 후..표정만 봐도 울컥(실조찬) 6 14:44 1,057
2690458 기사/뉴스 한동훈 "尹, 과거로 놔드리자…계엄의 바다 당당하게 넘어야" 17 14:44 494
2690457 기사/뉴스 “흥이 이렇게 폭발할 줄은”…윤서령, ‘심플리 케이팝’ 완벽 무대→글로벌 팬심 흔들 14:41 205
2690456 이슈 필릭스 x 루이비통 <에스콰이어> 5월호 화보 공개 22 14:38 646
2690455 이슈 시대가 변하면서 글씨 쓰는법도 학원에서 배운다는 요즘 아이들 59 14:37 4,771
2690454 기사/뉴스 한 대행, 경찰 지휘부 공관 초청…"탄핵 기간 완벽히 임무 수행" 10 14:36 465
2690453 이슈 90년대생 어렸을때 특징 41 14:35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