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후통첩도 불응한 윤 대통령‥체포영장 청구 임박한 듯
3,265 42
2024.12.29 20:18
3,265 42

https://youtu.be/TaqyOELBxds?si=_MpsAcYsLSadwWYt




앞서 보신 것처럼 사실상의 최후통첩이었던 오늘 출석 요구에, 윤 대통령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불응하면서, 이제 공수처는 강제 수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체포영장 청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석요구서를 반복적으로 거부한 만큼 체포영장 발부 조건은 충족됐다는 게 공수처 판단입니다.

윤 대통령 측이 "불법 수사"라며 수사를 통째로 부정하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출석을 요구하더라도 윤 대통령이 응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오동운 공수처장도 앞서 내란 수괴 구속 수사 원칙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수괴, 즉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동운/공수처장 (지난 9일)]
"내란죄의 수괴와 내란죄의 중요 범죄 종사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서…"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양식 있는 법조인이라면 체포영장을 내주겠느냐"며 "기각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내란죄라는 혐의의 중대성과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점을 고려할 때 체포영장이 발부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윤 대통령과 내란을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수하들도 모두 구속됐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박안수, 곽종근, 이진우, 여인형, 노상원, 문상호, 김용군, 조지호, 김봉식 등 모두 10명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다음 절차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며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차 출석 불응 때도 공수처가 이틀 뒤 입장을 내놓았던 만큼, 체포영장 청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희원 기자

영상편집: 윤치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675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67 01.15 53,7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6,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12,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81,6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9,7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4,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9,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401,8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3,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9,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656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20일 2차 소환 통보 1 11:47 193
329655 기사/뉴스 이마에 1㎝ 돌조각 박혔는데 그냥 꿰맨 의사…"이걸 못 보나" 환자 분통 9 11:46 657
329654 기사/뉴스 [단독] '아이폰 교통카드' 나온다…애플코리아 "추진 중" 29 11:37 1,608
329653 기사/뉴스 오정세 맞나? 냉소+까칠 강강수에 도킹 완료 (별들에게 물어봐) 1 11:36 314
329652 기사/뉴스 [단독] 저축은행사태 후 업권 첫 희망퇴직…페퍼 '전 직원 대상' 1 11:29 755
329651 기사/뉴스 닌텐도, 차세대 콘솔 '스위치 2' 첫 공개... 5월 한국서 체험회 16 11:26 765
329650 기사/뉴스 김민희, 홍상수 감독 아이 임신…올봄 출산한다 6 11:22 1,044
329649 기사/뉴스 홍상수 혼외자 태어나나... 김민희, 배속 새 생명과 길거리 도너츠 먹방 28 11:14 3,749
329648 기사/뉴스 그 당출신 지방의회 의장 아들의 묻지마 폭행사건 9 11:10 1,839
329647 기사/뉴스 송혜교 레전드 짤, 알고보니 수지가 찍어줬다 “감독님 고마워요” 7 11:04 3,239
329646 기사/뉴스 '모든 책임은 내가' 명패까지 새긴 윤석열, 김용현과 네 탓 공방 12 11:01 1,337
329645 기사/뉴스 ‘수원 선관위 연수원 중국인 99명 체포’는 가짜뉴스 40 10:53 2,093
329644 기사/뉴스 ‘공연의 신’ NCT 127, 네 번째 월드투어 서막 D-1..블록버스터급 공연 예고 7 10:52 511
329643 기사/뉴스 '윤비어천가' 김성훈 출석…"여러분은 친구 생일 파티 안 하나요?" 165 10:50 9,882
329642 기사/뉴스 [단독] 홍상수 감독의 아내, "남편과 김민희 혼외자 임신? 전혀 몰랐다" 38 10:47 5,591
329641 기사/뉴스 "여성 하사가 하자면 할 거냐?"…상관 모욕한 병사 전과자 면해 5 10:45 1,311
329640 기사/뉴스 99세 할머니의 쌀 400kg 나눔 "굶는 이 없었으면" 8 10:44 1,250
329639 기사/뉴스 김민희 혼외자 임신, 이혼 도장 못 찍은 홍상수 어쩌나  39 10:42 3,791
329638 기사/뉴스 가슴노출로 흥한 '원경', 딥페이크로 망하나..배우들 연기만으로 충분했는데 [Oh!쎈 이슈] 27 10:41 2,965
32963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준비…마무리 단계" 34 10:41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