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65910?sid=001
[KBS 광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가 참사 수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구급 인력과 차량, 현장 지원을 위한 공직자를 파견하고 구청과 합동으로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반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5·18민주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레(31일)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