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유죄 판결 파기…일부무죄
3,033 28
2024.12.29 16:47
3,033 28

*3일전 기사


WBCSdD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6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74)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65)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원심(2심)이 근거로 들고 있는 사정만으로 과실범의 공동정범 성립을 인정할 수는 없다"며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 중 복합사용 피해자들에 대한 부분에 관해 파기 사유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해 98명에게 폐 질환이나 천식 등을 앓게 하고 그중 12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2019년 7월 기소됐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은 유죄로 판결을 뒤집고 금고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날 2심 판결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있다며 피고인들의 상고를 받아들여 2심 재판을 다시 하도록 사건을 돌려보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25627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410 24.12.30 75,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1,6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0,6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86,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9,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4,0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7,2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1,4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3,7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062 기사/뉴스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장서 불...진화 중 09:15 199
327061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계엄 이튿날 선관위 이동 계획…노태악 노렸나 3 09:14 166
327060 기사/뉴스 무안공항 주차장에 남은 희생자 차량…유족들에 인계 시작 8 09:12 782
327059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최상목에 “국회 자금 완전 차단…임금도 끊어라” 쪽지 46 09:10 1,689
327058 기사/뉴스 S.E.S.와 보아에 대해 코멘트한 적 있었던 아무로 나미에 7 08:49 1,968
327057 기사/뉴스 [단독] 앞으로는 병원서 “실손보험 있으세요” 못 물어본다 35 08:42 5,555
327056 기사/뉴스 [단독]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1600만명 혜택 축소 추진 286 08:36 18,797
327055 기사/뉴스 [단독] 실손 있어도… 도수 치료 본인 부담 90%로 상향 188 08:20 16,821
327054 기사/뉴스 [단독] 로또 당첨·판매금 바뀔 수도…기재부, 대국민 여론조사 추진 29 08:16 4,428
327053 기사/뉴스 ‘가슴 아픈 이별’ 유연석, ♥채수빈 곁 떠났다 ‘최고 10.5%’ (지금 거신 전화는) 7 08:04 3,244
327052 기사/뉴스 '특수공무집행방해' 경호처장·차장 오늘 출석 통보 73 07:26 4,271
327051 기사/뉴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LA 다저스와 계약 34 07:23 4,046
327050 기사/뉴스 "더는 안 참아, 실명 공개할 것"…'흑백요리사' 윤남노 분노의 경고, 왜 12 05:10 10,582
327049 기사/뉴스 [단독] 포스팅 김혜성, 최대 2200만달러 다저스와 계약... 오타니와 한솥밥 45 04:42 4,875
327048 기사/뉴스 정치 참여하는 학생 ‘퇴학’시킨다는 고교들 14 03:21 3,297
327047 기사/뉴스 "지워라, 문자"..."방송 보고 알았다" 입맞춘 사령관들 4 02:02 2,941
327046 기사/뉴스 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10 01:47 3,046
327045 기사/뉴스 한자리 모인 기업 총수들 "국정 안정화" 호소...정치권 "송구" 37 01:44 2,974
327044 기사/뉴스 국힘 당명을 부정선거당으로 바꾸라는 조갑제 40 01:29 3,875
327043 기사/뉴스 母 멱살→머리채 당김···중1 금쪽이에 제작진 개입 “이런 적 처음” (금쪽같은 내새끼)[종합] 19 00:56 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