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용현 정신나간 이유 이 기사 보면 알 수 있음
12,790 42
2024.12.29 16:32
12,790 42

국힘 김용현 입장문 배포 놓고 여당 내분···야당은 질타

 

사건은 한 ‘받글’로부터 시작됐다. 여기에는 검찰 내 한동훈 사단이 민주당과 함께 가짜뉴스 공조를 벌이고 있고, 윤석열 죽이기를 시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 전화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등의 검찰공소장 내용은 100% 허위사실이며 검찰내 한동훈 사단의 윤석열 죽이기로 파악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받글에서는 그 근거로 검찰의 신문 중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 공소사실에 포함돼 있고, 공소장 유출 자체도 명예훼손이라는 점, 박세현 본부장이 한동훈 전 대표의 현대고 서울법대 후배라는 점을 내세웠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위 내용의 받글을 (국힘)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연달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팩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특히 박세현 본부장의 서울고검장 임명은 한동훈 대표가 작년 법무부장관에서 사임한 10개월 뒤 윤석열 대통령과 후임 법무부장관, 신임 검찰총장이 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진짜뉴스 발굴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 변호인단 입장문을 공유했다. ‘검찰 공소제기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은 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을 허위사실 적시로 고소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다른 친한계 인사인 류제화 세종갑 당협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12월 3일 불법 계엄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국민의힘의 핵심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했고, 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의 주동자로 기소됐다”며 “그런 피고인 김용현의 입장을 보도자료에 첨부해 배포한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심각한 해당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내 비판이 거세지자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익을 위해 국민을 버리는 ‘소탐대실’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보았던 것처럼 허위보도와 가짜뉴스에 기반한 탄핵 사유들이 아무 여과없이 성급하게 정치적 결정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막는 것은 대통령을 배출한 당으로서 의무”라고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역시 전날 “국민의힘 미디어 특별위원회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공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입장문을 보도자료라며 기자들에게 배포하기까지 했다”라며 “국민의힘은 결국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것이 당이 존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1093?sid=100

 

최희석 기자(achilleus@mk.co.kr),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구정근 기자(koo.junggeun@mk.co.kr)

 

요약-한동훈이 검찰,민주당이랑 짜고 지 묻어버리려 한다고 생각함ㅋㅋㅋ... 아마 검찰 특수본 기사에 크게 정신적 타격 받은 듯+그걸 그대로 국힘 내부에서 퍼나른 것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59 01.15 50,9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5,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12,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81,6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9,7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4,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8,4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400,4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2,1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9,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8073 기사/뉴스 서정우·박한·제이엘 '유니버스리그' 트레이드 결과에 눈물 09:04 55
2608072 이슈 바자 화보 나오는 펜디 X 스키즈 방찬 09:04 108
2608071 이슈 [단독] "양쪽 엔진서 모두 깃털 발견"…엔진 다 꺼져 '셧다운' 무게 27 09:03 1,120
2608070 유머 회사선배가 집을 샀는데 욕실의 수도꼭지가 웃기다 1 09:03 693
2608069 유머 흰골 파검 드레스 논란의 최종 결말.jpg 3 09:02 736
2608068 이슈 최우식 x 박보영 <멜로무비>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6 09:00 418
2608067 이슈 토스 홈플러스 퀴즈 15 09:00 736
2608066 기사/뉴스 규빈, 오늘(17일) 데뷔 첫 OST..‘모텔 캘리포니아’ OST 가창 1 09:00 80
2608065 이슈 SM, 에스파 동생까지 성공시킬까... 하츠투하츠에 걸린 기대 5 08:59 453
2608064 이슈 퀄리티 미친 라따뚜이 클레이 만들기 8 08:53 1,088
2608063 이슈 블랙핑크 로제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 Rosé Takes a Lie Detector Test | Vanity Fair 4 08:52 256
2608062 기사/뉴스 '더 딴따라' 정용화, 파이널 라운드 생방 MC 확정..90분 책임진다 [공식] 1 08:50 228
2608061 유머 최악의 직장에서 5년동안 버틴 이유 29 08:49 3,677
2608060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GLAY '100万回のKISS' 08:47 99
2608059 이슈 공문서 위조까지 하는 국민의힘 갤러리 43 08:47 3,386
2608058 기사/뉴스 판다 푸바오, 건강 상태 괜찮나…비공개 구역 내실 생활→윤기 없는 털 눈길 19 08:45 1,572
2608057 이슈 묵비권 행사하다 겨우 말한게 사자성어로 된장찌개라니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18 08:43 2,732
2608056 기사/뉴스 정해인, 아시아부터 중남미까지 세계 8개 도시 팬미팅 대장정 마침표 1 08:42 259
2608055 이슈 톱스타 나서고, 500억 투입해도 ‘쓴맛’…‘나완비’ 나 홀로 흥행 9 08:42 1,602
2608054 유머 배경음악으로 캐릭터성을 바로 알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4 08:40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