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김용현 정신나간 이유 이 기사 보면 알 수 있음

무명의 더쿠 | 12-29 | 조회 수 12790

국힘 김용현 입장문 배포 놓고 여당 내분···야당은 질타

 

사건은 한 ‘받글’로부터 시작됐다. 여기에는 검찰 내 한동훈 사단이 민주당과 함께 가짜뉴스 공조를 벌이고 있고, 윤석열 죽이기를 시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 전화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등의 검찰공소장 내용은 100% 허위사실이며 검찰내 한동훈 사단의 윤석열 죽이기로 파악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받글에서는 그 근거로 검찰의 신문 중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 공소사실에 포함돼 있고, 공소장 유출 자체도 명예훼손이라는 점, 박세현 본부장이 한동훈 전 대표의 현대고 서울법대 후배라는 점을 내세웠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위 내용의 받글을 (국힘)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연달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팩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특히 박세현 본부장의 서울고검장 임명은 한동훈 대표가 작년 법무부장관에서 사임한 10개월 뒤 윤석열 대통령과 후임 법무부장관, 신임 검찰총장이 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진짜뉴스 발굴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 변호인단 입장문을 공유했다. ‘검찰 공소제기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은 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을 허위사실 적시로 고소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다른 친한계 인사인 류제화 세종갑 당협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12월 3일 불법 계엄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국민의힘의 핵심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했고, 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의 주동자로 기소됐다”며 “그런 피고인 김용현의 입장을 보도자료에 첨부해 배포한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심각한 해당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내 비판이 거세지자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익을 위해 국민을 버리는 ‘소탐대실’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보았던 것처럼 허위보도와 가짜뉴스에 기반한 탄핵 사유들이 아무 여과없이 성급하게 정치적 결정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막는 것은 대통령을 배출한 당으로서 의무”라고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역시 전날 “국민의힘 미디어 특별위원회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공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입장문을 보도자료라며 기자들에게 배포하기까지 했다”라며 “국민의힘은 결국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것이 당이 존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1093?sid=100

 

최희석 기자(achilleus@mk.co.kr),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구정근 기자(koo.junggeun@mk.co.kr)

 

요약-한동훈이 검찰,민주당이랑 짜고 지 묻어버리려 한다고 생각함ㅋㅋㅋ... 아마 검찰 특수본 기사에 크게 정신적 타격 받은 듯+그걸 그대로 국힘 내부에서 퍼나른 것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5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너무 청춘이고 웃긴 인피니트 시그 운동회 컨셉 촬영 비하인드
    • 09:29
    • 조회 79
    • 이슈
    • 직장인들 가짜 바쁨 상태 vs 진짜 바쁨 상태..
    • 09:29
    • 조회 535
    • 이슈
    6
    • 의외로 금수저였던 영화감독.jpg
    • 09:28
    • 조회 1087
    • 이슈
    11
    • 윤석열 공수처 10시 조사도 안 나온대
    • 09:25
    • 조회 1839
    • 이슈
    52
    • 윤석열도 구치소에서 코골고 잔다고 하잖아요.jpg
    • 09:13
    • 조회 2117
    • 이슈
    2
    • "헌법 수호 위해 반드시 파면해야" 국회 측 20분에 걸친 헌재 PPT "
    • 09:10
    • 조회 749
    • 이슈
    9
    • 걷다가 발견한 온천에 날계란을 넣었더니
    • 09:09
    • 조회 3021
    • 이슈
    13
    • 바자 화보 나오는 펜디 X 스키즈 방찬
    • 09:04
    • 조회 355
    • 이슈
    2
    • [단독] "양쪽 엔진서 모두 깃털 발견"…엔진 다 꺼져 '셧다운' 무게
    • 09:03
    • 조회 7246
    • 이슈
    78
    • 최우식 x 박보영 <멜로무비>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 09:00
    • 조회 1359
    • 이슈
    27
    • 토스 홈플러스 퀴즈
    • 09:00
    • 조회 1309
    • 이슈
    20
    • SM, 에스파 동생까지 성공시킬까... 하츠투하츠에 걸린 기대
    • 08:59
    • 조회 1150
    • 이슈
    12
    • 퀄리티 미친 라따뚜이 클레이 만들기
    • 08:53
    • 조회 1795
    • 이슈
    10
    • 블랙핑크 로제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 Rosé Takes a Lie Detector Test | Vanity Fair
    • 08:52
    • 조회 449
    • 이슈
    7
    • 18년 전 오늘 발매♬ GLAY '100万回のKISS'
    • 08:47
    • 조회 197
    • 이슈
    • 공문서 위조까지 하는 국민의힘 갤러리
    • 08:47
    • 조회 4791
    • 이슈
    49
    • 묵비권 행사하다 겨우 말한게 사자성어로 된장찌개라니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 08:43
    • 조회 3533
    • 이슈
    20
    • 톱스타 나서고, 500억 투입해도 ‘쓴맛’…‘나완비’ 나 홀로 흥행
    • 08:42
    • 조회 2198
    • 이슈
    12
    • 둘이서 구내식당을 했어!
    • 08:39
    • 조회 1800
    • 이슈
    3
    • 3년 전 오늘 발매♬ Ado '心という名の不可解'
    • 08:38
    • 조회 212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