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 추락 사고에 애도를 표명했다.
패통탄 총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황을 전하며 “모든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여객기에 태국인 승객이 있는지 서둘러 확인하라고 외교부에 지시했다. 또한 즉각 지원을 제공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중 한국인 승객은 173명, 태국인 승객은 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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