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축구'로 뭉쳤던 태권도 메달리스트-전 테니스 국가대표...'술자리 시비 폭행'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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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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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A 씨와 전 테니스 국가대표 B 씨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MHN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B 씨는 해당 사건으로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D 병원으로 구급차를 통해 긴급 후송됐으나, 진료 및 조치 후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MHN스포츠 취재에 A 씨 측은 "두 사람이 술자리에 함께했고 경찰이 출동한 것도 맞다"고 했고, B 씨 소속사는 "B 씨가 병원 진료 후 귀가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림픽,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리스트에 올랐고, B 씨는 올림픽,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스포츠 예능에도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이를 인연으로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니스로 접점을 맺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45/0000265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