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실종, ♥유연석 지키려 최후의 결심…최고 9.1% (지금 거신 전화는)
2,245 6
2024.12.29 09:35
2,245 6

gDOBQp


채수빈이 유연석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지난 28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10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가 백사언(유연석 분)을 망가트리려는 납치범(박재윤 분)과 함께 자폭을 선택했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7.5%, 수도권 7.4%(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로 상승하며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언과 희주가 서로에게 프러포즈하며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1%까지 치솟으며 설레는 마음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재(최우진 분)는 희주를 인질 삼아 사언과 납치범을 낚시터로 불렀다. 이어 도재는 그동안 ‘선생’으로서 은밀히 소통하던 납치범을 먼저 만났고, 친형을 죽인 납치범에게 분노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납치범은 무차별적으로 도재를 공격했다.

낚시터에 도착한 사언이 상처투성이인 도재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것도 잠시, 그는 납치당한 희주를 발견했다. 그토록 찾아 헤맨 납치범을 드디어 마주하게 된 사언은 “네가 원하는 게 뭐야. 네 이름? 네 자리? 얼마든지 다 가져가”라며 악에 받쳐 울분을 터트렸다. 사언은 흉기로 위협하는 납치범과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절정에 다다른 순간, 도재가 납치범을 밀쳐내며 사언을 구했다. 도재는 정신을 잃는 중에, 희주를 절벽에서 떨어트린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언은 “모든 걸 (도재에게) 다 맡겼어”라고 자책했지만, 희주는 사언을 위로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희주는 홍인아(한재이 분)에게 납치범이 진짜 백사언이라고 털어놨다. 백씨 가문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희주는 사언이 인아에게 보낸 DNA 감정서를 통해 자신이 대타 신부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이에 희주는 사언에게 새 결혼 서약서를 내밀었고, 사언은 “모든 일이 다 끝난 다음 프러포즈는 내가 할 거야.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더 짙어진 두 사람의 키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납치범의 위치를 추적 중이던 도재는 진범을 잡자는 사언의 협조 제안을 수락했다. 경찰들이 납치범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을 무렵, 백장호(정동환 분)의 일주기가 다가왔다. 백씨 가문의 비밀을 모두 눈치챈 홍일경(최광일 분)과 희주, 인아는 추모식장으로 향했고 일경은 진짜 백사언을 뒤에 감추고 있는 백의용(유성주 분)과 갈등을 빚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 순간 추모식장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사언은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종적을 감춘 희주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 사언에게 전화를 걸어 온 납치범은 또다시 납치한 희주를 죽이겠다 협박했다. 납치범의 폭주 속에서 운전대를 잡은 희주는 “오지 마. 말했잖아 나도 당신을 한번은 지키고 싶다고. 내가 당신을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의도적으로 사고를 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방송 말미, 사언은 사고 이후 실종된 희주를 찾아내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언은 자신이 의용의 친아들이 아니라 밝히며 희주의 신상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했다. 희주를 잃어 슬픔에 가득 찬 사언의 눈물이 모두를 울컥하게 하며 가슴 아픈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예측 불가한 다음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1회는 오는 1월 3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0729

 

https://x.com/KSZYjnMF2Jf7Ir5/status/187300581948433221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98 00:14 3,2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38,3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71,3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17,4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13,3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5,9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1,4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7,2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76,0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06,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2163 유머 임시완의 캐릭터가 맞고 피투성이가 되고 멍이 든 채로 끝나는 모습을 보는 나 14 02:21 1,141
2592162 이슈 성평등 법안을 두고 대립했던 1970년대 미국 02:18 457
2592161 이슈 트랜스젠더이자 트랜스 장애인 18 02:17 1,263
2592160 정보 매국노 이완용이 나라 팔고 바로 구입한 것 (분노 주의) 16 02:14 2,019
2592159 이슈 AI 덕분에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던 디씨인 ㄷㄷ 7 02:13 1,781
2592158 이슈 @재난에 지역명을 붙여 부르는거의 파급력이 얼마만큼 크냐면 사방에서 태안기름유출사고라고 부른 이후 태안에서 나는 모든 생산물, 태안에서의 풍경, 컨텐츠 등에 자동적으로 '아, 원유유출났던 거기'하는 사고가 따라붙게 되어버림 13 02:09 847
2592157 이슈 차별금지법의 범위와 효력을 알아보자 6 02:00 1,158
2592156 정보 🧅🧅🧅무안군 농축수특산물 판매 플랫폼 [맛뜰무안]🧅🧅🧅 82 01:47 5,698
2592155 이슈 LG 공기청정기 실험 26 01:44 2,610
2592154 이슈 분필계의 에르메스 - 하고로모 분필 29 01:42 4,813
2592153 유머 최근 제대후 활동 다시 시작한 옹성우.jpg 5 01:41 2,450
2592152 이슈 '이태원 참사 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국민의힘 퇴장 (24.01.09) 118 01:37 8,574
2592151 기사/뉴스 홍진희, 10년째 백수 생활..."김혜수가 장 봐서 음식 보내줘" ('같이삽시다') 25 01:36 5,423
2592150 기사/뉴스 사고 여객기, 비행시간 과했나?…과거 엔진점검 미비 적발 이력 3 01:33 1,730
2592149 이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관련 대한항공 현직 조종사의 견해 82 01:29 18,592
2592148 기사/뉴스 제주항공, 무안공항 국제선 취항 21일 만에 참사 6 01:28 2,915
2592147 이슈 치와와 견주 특 6 01:28 2,191
2592146 이슈 내란당이 감투만 챙긴다는 걸 ㅈㄴ확실히 볼 수있는 오늘 장면(권성동 아님) 89 01:26 9,952
2592145 유머 으른만 아는 강아지 17 01:21 3,997
2592144 이슈 치료하던 학생이 울면서 진료실로 들어와서 왜 자기한테 불법 마약을 처방해서 범죄자를 만들었냐고 따졌던 일이 있다. 16 01:21 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