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실종, ♥유연석 지키려 최후의 결심…최고 9.1% (지금 거신 전화는)
2,308 6
2024.12.29 09:35
2,308 6

gDOBQp


채수빈이 유연석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지난 28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10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가 백사언(유연석 분)을 망가트리려는 납치범(박재윤 분)과 함께 자폭을 선택했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7.5%, 수도권 7.4%(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로 상승하며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언과 희주가 서로에게 프러포즈하며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1%까지 치솟으며 설레는 마음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재(최우진 분)는 희주를 인질 삼아 사언과 납치범을 낚시터로 불렀다. 이어 도재는 그동안 ‘선생’으로서 은밀히 소통하던 납치범을 먼저 만났고, 친형을 죽인 납치범에게 분노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납치범은 무차별적으로 도재를 공격했다.

낚시터에 도착한 사언이 상처투성이인 도재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것도 잠시, 그는 납치당한 희주를 발견했다. 그토록 찾아 헤맨 납치범을 드디어 마주하게 된 사언은 “네가 원하는 게 뭐야. 네 이름? 네 자리? 얼마든지 다 가져가”라며 악에 받쳐 울분을 터트렸다. 사언은 흉기로 위협하는 납치범과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절정에 다다른 순간, 도재가 납치범을 밀쳐내며 사언을 구했다. 도재는 정신을 잃는 중에, 희주를 절벽에서 떨어트린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언은 “모든 걸 (도재에게) 다 맡겼어”라고 자책했지만, 희주는 사언을 위로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희주는 홍인아(한재이 분)에게 납치범이 진짜 백사언이라고 털어놨다. 백씨 가문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희주는 사언이 인아에게 보낸 DNA 감정서를 통해 자신이 대타 신부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이에 희주는 사언에게 새 결혼 서약서를 내밀었고, 사언은 “모든 일이 다 끝난 다음 프러포즈는 내가 할 거야.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더 짙어진 두 사람의 키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납치범의 위치를 추적 중이던 도재는 진범을 잡자는 사언의 협조 제안을 수락했다. 경찰들이 납치범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을 무렵, 백장호(정동환 분)의 일주기가 다가왔다. 백씨 가문의 비밀을 모두 눈치챈 홍일경(최광일 분)과 희주, 인아는 추모식장으로 향했고 일경은 진짜 백사언을 뒤에 감추고 있는 백의용(유성주 분)과 갈등을 빚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 순간 추모식장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사언은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종적을 감춘 희주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 사언에게 전화를 걸어 온 납치범은 또다시 납치한 희주를 죽이겠다 협박했다. 납치범의 폭주 속에서 운전대를 잡은 희주는 “오지 마. 말했잖아 나도 당신을 한번은 지키고 싶다고. 내가 당신을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의도적으로 사고를 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방송 말미, 사언은 사고 이후 실종된 희주를 찾아내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언은 자신이 의용의 친아들이 아니라 밝히며 희주의 신상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했다. 희주를 잃어 슬픔에 가득 찬 사언의 눈물이 모두를 울컥하게 하며 가슴 아픈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예측 불가한 다음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1회는 오는 1월 3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0729

 

https://x.com/KSZYjnMF2Jf7Ir5/status/187300581948433221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39 24.12.30 38,4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76,1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24,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40,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40,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0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7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56,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03,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28,9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476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국힘, 나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세력"…현충원 참배 10:13 11
326475 기사/뉴스 '희귀병 완치' 문근영 "격분, 황망한 연말…어떤 미래 희망해야" 복잡한 심경 1 10:11 490
326474 기사/뉴스 "한국이 내 은혜 잊어"…'야구 전설' 장훈, 국적 일본으로 바꿨다 2 10:11 421
326473 기사/뉴스 음란물이 로맨스에 불똥…박성훈, '폭군의 셰프' 어쩌나[이슈S] 15 10:07 741
326472 기사/뉴스 [속보] 중대본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179명 신원 모두 확인" 88 10:02 4,893
326471 기사/뉴스 에콰도르 실종 소년 넷 불에 타 주검으로 발견…軍개입 정황 5 09:59 1,370
326470 기사/뉴스 [단독]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사직서 제출… 최상목 일방적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반발 276 09:42 11,926
326469 기사/뉴스 공수처장 "대통령 관저 문 잠근 것도 공무집행방해" 21 09:42 2,449
326468 기사/뉴스 [SC이슈] "저의 부족함이 있었다" 부적절 추모 발언에 뭇매 맞은 안현모, 결국 사과 32 09:38 3,164
326467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비서·정책·안보실 실장 및 수석 전원, 최상목 대행에게 거듭 사의 표명" 261 09:28 17,987
326466 기사/뉴스 GDX김태호→ '흑백요리사' 새 시즌…화려한 새해 예능 라인업 [신년특집-방송]② 8 09:26 1,826
326465 기사/뉴스 새해 첫날 0시 동시 탄생…‘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20 09:25 3,248
326464 기사/뉴스 '후드티 껴서' 화물차서 2세 여아 숨진 채 발견…경찰수사 55 09:20 6,896
326463 기사/뉴스 내딸 인스타 누구랑 대화할까…이제 부모는 알 수 있다 19 09:18 5,631
326462 기사/뉴스 [단독] 박민영, FA 대어 된다…후크 엔터와 3년만에 결별 9 09:10 4,048
326461 기사/뉴스 국힘, 내란 국정조사 대거 반대표 던지고 야유 속 '우르르' 32 09:07 3,380
32646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장 “체포영장 원칙따라 권한행사…기한내 집행” 91 09:04 4,761
32645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장 “경호처 경고공문 보내…경찰인력 동원 협조” 5 09:04 1,923
326458 기사/뉴스 이재명, '제주항공 참사' 애도기간 내내 무안 현장 지킨다 52 07:44 4,911
326457 기사/뉴스 [단독] "왜 상의 안했나" 국무위원 반발에, 최상목 "월권한 측면 있어" 226 07:42 27,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