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펀치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큐어 블로섬이 사용하는 간판기술. 엉덩이인데 펀치인게 포인트.
이후 방송사에 천박하다, 상스럽다는 부모층의 항의가 빗발쳤지만
주시청자인 유아들은 그 나이대가 다 그렇듯 이런걸 엄청나게 좋아했다고
방영 당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엉덩이 펀치 하는 애들이 어디에나 하나씩 있었다나 뭐라나
암튼 작중에선 분위기타서 전신펀치, 이마펀치, 주먹펀치 등등 온갖 장난스런 바리에이션도 등장
덤으로 엉덩이 펀치의 시초는 하트캐치 제작진이 과거 만들었던 애니 꼬마마법사 도레미 4기
아무튼 큐어 블로섬의 상징적 기술이 되어
멋있는 포즈와 함께 엉덩이 펀치를 외치는 깨는 장면도 나오고
10년뒤 후배들과 함께 9명이 함께 엉덩이 펀치를 하는 장면도 그려짐
시청자 반응과 별개로, 펀치 한발에 가볍게 수십톤정도의 위력을 낼수있는 프리큐어의 신체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해보면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기술이란 결론이 나오는데, 엉덩이 펀치를 맞는 것보다 기차에 치이는 쪽이 훨씬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