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녁에 먹은 국밥에서 형광색 고기가 나왔는데 괜찮은 걸까요?"
12,598 23
2024.12.29 01:32
12,598 23
swwjAZ
“점심에 먹은 갈비탕에서 형광색 고기가 나와서 찝찝해요”


국밥 속 고기에서 초록 형광빛이나 무지개색이 돈다는 신고가 매년 접수되고 있지만, 상한 냄새나 끈적한 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에는 “곰탕의 소고기에서 형광 푸른빛이 난다” “돼지국밥 안에 연둣빛이 도는 고기가 있다” “보쌈 고기에 형광물질이 묻어 있다” 등의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pQwRDH
그러나 이는 족발, 돼지국밥, 갈비탕 등 얇게 썰어 조리된 고기의 단면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고기 단면의 근섬유가 빛에 노출되면서 발생한다.


고기 근육은 결합조직에 의해 둘러싸인 여러 개의 근섬유 다발로 구성돼 있다. 고기를 썰면 섬유가 근육 조직 표면에 돌출돼 단면에 회절격자와 같은 배열이 만들어지게 된다.


회절격자는 평면 유리나 오목한 금속판에 여러 개의 평행선을 좁은 간격으로 새긴 것으로, 이런 상태의 고기에 빛을 비추면 표면에서 빛이 분산돼 우리 눈에 초록 형광빛 또는 무지개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서울경제 남윤정 기자

https://naver.me/GsjgZ7ON



WIFhVC

목록 스크랩 (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25 01.15 41,8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02,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74,9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2,6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0,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7,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7,8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0,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2,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598 기사/뉴스 이무진 팬들 분노의 '트럭 시위'…"유튜브 음원 조회수 0, 복구 불가" 5 21:44 660
329597 기사/뉴스 "계엄 탓 30원 더 올랐다"‥치솟은 환율에 이번엔 '금리 동결' 7 21:25 822
32959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21:13 1,690
329595 기사/뉴스 "MBC의 과욕" 이세영♥나인우, 고작 2부 나왔는데…섣부른 차기작 투척 [MD이슈] 17 21:11 3,763
329594 기사/뉴스 고법 "대통령실, 취임 두 달 공사 수의계약·특활비 공개해야" 16 21:11 1,206
329593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청구에 시민들 "법 무시‥시간끌기" 비판 21:09 525
329592 기사/뉴스 [기자수첩] 알트스쿨의 사례가 보여주는 디지털 교육의 문제점 (ai교과서 문제점 지적기사) 4 21:07 714
329591 기사/뉴스 철 지나서, ‘말할 수 없는 비밀’ [편파적인 씨네리뷰] 4 20:55 804
329590 기사/뉴스 조국 "윤석열 구속기소·새 정부 수립해야 이 싸움 마무리" 9 20:55 683
329589 기사/뉴스 “19일 중단 틱톡 구하자”… 트럼프, 취임직후 행정명령 검토 2 20:53 502
329588 기사/뉴스 여자친구 '살해'하고 '자해' 주장‥법원, '교제살인'에 무기징역 선고 20:52 333
329587 기사/뉴스 [단독] 사라진 계엄 당일 CCTV…서초·용산, 보존 거부 208 20:46 16,264
329586 기사/뉴스 안전모 없이 속도 내다‥킥보드 타던 20대 사망 18 20:46 2,480
329585 기사/뉴스 “너무 무서워 의자에 오줌”…신정아가 본 윤석열은 10 20:41 3,033
329584 기사/뉴스 킥보드 타던 20대 1.7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져 19 20:36 4,290
329583 기사/뉴스 "우리 손으로 특검이라니‥" 말 못 이은 권성동‥내일 최종협상 9 20:35 930
329582 기사/뉴스 "명태균, 고성국에 '윤석열 도리도리' 대처법 알려줬다" 5 20:24 1,384
329581 기사/뉴스 폐지됐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부활하나…문체위 소위 통과 14 20:23 1,711
329580 기사/뉴스 국민대 "김 여사 석사 학위 취소 땐 박사 박탈 검토" 20 20:20 1,450
329579 기사/뉴스 회사에서 준 복권, 1등 당첨되자…“반납해” 요구 논란 7 20:19 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