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스타파] 홍준표 여론조사비(명태균) 입금자는 '홍 캠프 직원'이었다
11,838 101
2024.12.29 00:32
11,838 101

https://www.youtube.com/watch?v=iVsFsjRMqeI

 

한줄 요약

홍준표 자꾸 명태균하고 관련 없다 하는데 냄새가 난다..

 

요약

- 언론: 홍준표도 명태균 리스트에 있다던데?

- 홍준표: 10월 10일 "명태균? 문제인물이라 접근을 차단했던 인물"

- 홍준표: 12월 6일, 아니 명태균하고 통화 안 했다고는 안했어 

- 뉴스타파: 홍준표, 지방 선거때 자기 측근(박재기) 이용해서 명태균에게 여론조사 의뢰했다던데?

- 홍준표: 12월 26일, 실세라길래 통화는 했어.

그리고 응? 측근은 맞지만 캠프와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명 씨에게 여론 조사를 의뢰거겠지 

- 뉴스파파 : (new) 너네 캠프 공직 선거 사무원이 박재기 대신 한 두번 명태균에게 입금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아님?


 

홍준표 대구시장 측근 박재기 씨가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을 차명으로 대납한 사실이 뉴스타파 보도로 드러난 가운데, 차명 입금자 중 한 명이 홍준표 후보 캠프의 공식 선거사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명 입금자 이○○ 씨는 뉴스타파와의 통화에서 "지방선거 때 홍준표 캠프에서 공식 선거사무원으로 일했다"면서 "박재기 씨가 돈을 대신 송금해달라고 내게 한두 번 부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 실무를 맡았던 강혜경 씨에게 홍준표 여론조사 비용 1,000만 원을 입금한 당사자다.
이에 따라, 캠프 차원에서 명태균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던 홍준표 시장의 주장이 크게 흔들리게 됐다. 박재기 씨는 캠프와 관련이 없다는 해명도 거짓이었던 걸로 보인다. 박 씨와 이 씨가 캠프에서 만나 여론조사비 대리 송금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비용 대납 및 차명 입금과 같은 꼼수가 동원된 건, 당시 명태균 여론조사가 불법성이 짙었기 때문이다. 명 씨는 국민의힘 대구시 책임당원의 4만 4천 명의 실명과 전화번호가 적힌 리스트를 표본으로 삼아 비공표 여론조사를 8차례 실시했다. 미래한국연구소 실무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는 각 책임당원이 어떤 후보를 지지했는지 정리한 '로데이터'를 정리했고, 명 씨는 이를 다시 홍준표 측에 넘겼다. 불법과 편법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당시 명태균 씨는 국민의힘 대구시 책임당원 4만 4천여 명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리스트를 토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하게 했다. 강혜경 씨에 따르면 각 책임당원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파악한 로데이터는 다시 홍준표 측으로 넘어갔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의 개인정보를 명 씨에게 넘기는 행위, 그리고 여론조사 비용을 누군가 대신 낸 행위는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한다.

 

 

한편 홍 씨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당시 기자회견 중 일부 내용을 삭제했다. 홍 시장의 전화번호 변경 사실을 보도한 뉴스타파에 대해 '찌라시 언론'이라 폄훼하고, 자신이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는 내용만 쏙 빼고 영상을 올린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은 홍준표 시장의 왜곡된 언론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밖에도 홍 시장은 자신을 비판하는 지역 언론사를 고소하거나,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비판 언론의 취재를 거부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비판 언론인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검찰을 동원해 언론사 뉴스룸과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게 한 윤석열의 비뚤어진 언론관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뉴스타파는 홍준표 시장 측에 거듭 반론을 요청하고 있지만, 아무런 답을 들을 수 없었다. 

 

 

<뉴스타파의 홍준표 시리즈>

홍준표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총 8회...국힘 '당원 명부'도 넘어갔다

https://newstapa.org/article/0ZCmU

 

'홍준표 여론조사' 의뢰한 최측근 "대구시장, 퍼센트 불러주이소"

https://newstapa.org/article/3XEaj

 

“계좌번호 좀 내주이소”...홍준표 최측근이 여론조사비 대납

https://newstapa.org/article/9VIWE

 

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자는 '홍 캠프 직원'이었다

https://newstapa.org/article/BoA1N

목록 스크랩 (0)
댓글 1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50 00:05 8,6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5,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1,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9,3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934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大 이메일 유출에 난감 "사용 자제 부탁" 13:49 83
2973933 기사/뉴스 [속보] 법원, '통일교 금품수수' 김건희 선고 중계 허가 6 13:46 258
2973932 기사/뉴스 故이해찬 일생 옥죈 고문 후유증…'남산의 악몽'은 현재진행형 1 13:46 226
2973931 이슈 KODEX 200선물인버스2X 현재 주가 9 13:45 1,016
2973930 이슈 유니스 임서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13:45 234
2973929 이슈 제미나이에 물어본 21세기 남녀아이돌 메가히트곡.jpg 5 13:45 548
2973928 기사/뉴스 “경찰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보안업체인가요?” 1 13:44 342
2973927 정치 이재명 대통령 "세금 떼먹고 못살게 해야" 9 13:44 678
2973926 이슈 오늘 공개 된 일프듀4(남자) 연생들 7 13:43 422
2973925 기사/뉴스 '브레이크 고장' 블랙박스가 증거?…서대문 돌진 버스 기사 행동 보니 4 13:42 613
2973924 이슈 [갤럽]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 2026년 1월 #TV #온라인영상서비스 #OTT 1 13:42 227
2973923 이슈 클라씨 선유 인스타그램 업로드 13:42 179
2973922 기사/뉴스 고급화는 핑계였다…국세청, 비리 혐의 생리대 제조사 세무조사 착수 16 13:41 732
2973921 이슈 발렌티노 패션쇼 참석 차 파리로 출국하는 아이브 리즈 5 13:40 470
2973920 기사/뉴스 "에이즈 환자가 운영"…제주 유명 고깃집 향한 허위 사실 유포 논란 5 13:39 621
2973919 이슈 27억이 386억이 됨 2 13:39 1,721
2973918 유머 잘생겼다고 알티타는 일본정치인 20 13:39 1,357
2973917 기사/뉴스 정신 차려보니 술값이 2천200만원…유흥주점 피해 신고 잇따라 13:38 365
2973916 이슈 맥도날드 맥윙 이제 1년 내내 상시판매 한다함 10 13:38 811
2973915 이슈 에픽하이 'Love Love Love (Feat. 융진)' 멜론 일간 33위 (🔺1 ) 2 13:37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