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방 퇴장해놓고... 국힘 "민생법안 통과!" 뻔뻔한 홍보물
3,217 39
2024.12.28 22:01
3,217 39
Gkhxna
LCjSMs
27일 국회 본회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지만, 탄핵안 표결 이후에는 39개 민생법안 역시 상정되어 통과됐다. 

대다수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곧바로 본회의장을 떠났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주도로 대부업법, 예금자보호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등 민생법안들이 통과됐다.

그런데 소속 의원 대다수가 표결조차 하지 않은 민생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은 마치 민생법안 통과에 기여한 듯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대다수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당 법안들의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기에 이를 국민의힘의 성과로 얘기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표결 참석 국힘 의원은 단 두 명뿐... 그런데 "민생 주요 법안 통과!" 홍보물 올려

hsqXkc

이에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을 외치는 국힘의 실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은 민생 탄핵이며 외교 탄핵"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민생법안이 산적한 본회의장을 미련 없이 떠나버렸다.

가뜩이나 민생이 위축된 이 시점에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생법안을 저버린 채 본회의장을 이탈했다는 사실, 그에 더해 이를 감추고 오히려 자기들 성과인 양 둔갑시켰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기억할 것이다.


박성우


https://naver.me/FK5IG1zp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39 24.12.30 38,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376,1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25,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40,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40,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0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7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56,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03,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28,9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463 기사/뉴스 MC몽, 힘든 2024년 마무리 심경 "우울한 생각, 둘로 갈라진 세상" 32 10:19 1,619
326462 기사/뉴스 "재밌나본데?"…'오징어게임2' 혹평 뚫고 공개 첫주 역대 최대 시청수 기록 44 10:17 1,132
326461 기사/뉴스 “들어오는 차만 쳐다봤다”…일가족 9명 잃고 홀로 남은 ‘푸딩이’ 20 10:16 2,628
326460 기사/뉴스 [단독]경호처 '방패' 깨졌다…尹 영장에 '형소법 조항 예외' 명시 13 10:15 2,142
326459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국힘, 나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세력"…현충원 참배 90 10:13 1,672
326458 기사/뉴스 '희귀병 완치' 문근영 "격분, 황망한 연말…어떤 미래 희망해야" 복잡한 심경 6 10:11 1,809
326457 기사/뉴스 "한국이 내 은혜 잊어"…'야구 전설' 장훈, 국적 일본으로 바꿨다 14 10:11 2,035
326456 기사/뉴스 음란물이 로맨스에 불똥…박성훈, '폭군의 셰프' 어쩌나[이슈S] 29 10:07 1,512
326455 기사/뉴스 [속보] 중대본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179명 신원 모두 확인" 163 10:02 12,007
326454 기사/뉴스 에콰도르 실종 소년 넷 불에 타 주검으로 발견…軍개입 정황 7 09:59 1,844
326453 기사/뉴스 [단독]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사직서 제출… 최상목 일방적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반발 316 09:42 13,644
326452 기사/뉴스 공수처장 "대통령 관저 문 잠근 것도 공무집행방해" 23 09:42 3,010
326451 기사/뉴스 [SC이슈] "저의 부족함이 있었다" 부적절 추모 발언에 뭇매 맞은 안현모, 결국 사과 35 09:38 3,664
32645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비서·정책·안보실 실장 및 수석 전원, 최상목 대행에게 거듭 사의 표명" 280 09:28 20,120
326449 기사/뉴스 GDX김태호→ '흑백요리사' 새 시즌…화려한 새해 예능 라인업 [신년특집-방송]② 8 09:26 1,995
326448 기사/뉴스 새해 첫날 0시 동시 탄생…‘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20 09:25 3,657
326447 기사/뉴스 '후드티 껴서' 화물차서 2세 여아 숨진 채 발견…경찰수사 78 09:20 12,432
326446 기사/뉴스 내딸 인스타 누구랑 대화할까…이제 부모는 알 수 있다 19 09:18 6,186
326445 기사/뉴스 [단독] 박민영, FA 대어 된다…후크 엔터와 3년만에 결별 9 09:10 4,467
326444 기사/뉴스 국힘, 내란 국정조사 대거 반대표 던지고 야유 속 '우르르' 32 09:07 3,577